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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승용차 하천 추락 ... 동승자 심정지왔다가 기적적 소생

5일 낮 12시54분쯤 충북 단양군 단양읍 심곡리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의료원에 이송됐다가 다행히 소생됐다.

A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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