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10월 29일,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고진중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과 함께 1km를 달리고 인증에도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초중고교생, 학부모와 교직원 및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교실 안에서는 학습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교실 밖에서는 달리기를 통해 체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용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이천시는 지난 10월 25일 이현고등학교에서 관내 고3 수험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대학모의 면접 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실제 대학 입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형 모의 면접 기회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컨설팅에는 총 7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면접관 24명과 특강 강사 1명이 함께해 전문적인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일중 경기도의원과 김재국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하여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양평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6회 양평부추축제,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 양평물들임테라스축제에서 다회용기 12만 6천여 개를 사용해 약 5.9톤의 탄소를 감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47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군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매력 있는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널리 홍보했다.또한, 군은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2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안전보건협의체는 공사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계획서에 따라 도급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고 있으나, 급수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는 시점에 철저한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안전보건협의체는 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全 사업현장에서 모두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천지사 관계자,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분석,
가평군은 ‘가평군 로컬푸드협의회’가 28일 가평이음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가평군 로컬푸드협의회는 가평군이 추진하는 푸드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와 연계해 지역 농업인들이 주도해 설립한 조직이다. 그동안 가평군은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해 왔다.이날 출범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가평군농협, 가평군축협, 가평군산림조합, 가평군농업인단체
한살림이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조합원 모금을 통해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청년농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 조합원의 참여로 청년 생산자가 농사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3일 일 밝혔다.올해 한살림은 모금액 약 1억3000만원을 조성해, 선정된 36명의 청년 생산자에게 월 3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금에는 일시후원 451명, 정기후원 188명, 전국 9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4일 오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공사현장을 방문,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하천공사 준공 및 동절기 대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 향상 등을 통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는 감리단·시공사 및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동절기에는 시설물 안전사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지난 3일 삼가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체험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강병천 합천군 축산과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김종배 한우지부장 및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의 급식 시간을 활용해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단백질 섭취를 돕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등급 합천황토한우 불고기 85kg(약 3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양도 협재리 ‘한섬들이 불턱’과 법환동 ‘법환 불턱’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불턱은 해녀들이 물질 전후 체온을 회복하고 휴식하며, 정보와 생업 경험을 나누던 공동체 공간이다. 해안 침식과 태풍 등으로 훼손 사례가 늘면서 제주도는 2018년부터 제주해녀문화유산 정비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돌담형 불턱과 해신당 43곳을 복원·정비했으며, 올해 2곳을 추가한다.제주도는 전통 기술과 재료로 불턱을 복원해 해녀문화의 정체성과 생활문화를 후세에 전승하고, 어촌계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오상필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프리미엄 키보드 및 게이밍 기어 브랜드 몬스타기어가 전통과 기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기계식 키보드, ‘X500 프로 한국의 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자사의 하이엔드 키보드인 X500PRO에 한국의 전통 문화를 담아낸 ‘한국의 결’ 키캡 시리즈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X500PRO는 100키 레이아웃(
10월 31일, 남향푸드또띠아㈜ 이군신 대표이사가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남향푸드또띠아㈜ 이군신 대표이사와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유순동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이 참석하여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남향푸드또띠아㈜는 1998년 설립된 식품 전문기업으로, 또띠아 및 브리또 등 간편식 제품을 제조·유통하며 국내 또띠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 관계를 기
CJ그룹이 라이프스타일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 8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CJ그룹은 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 ‘오벤터스 8기 데모데이’가 지난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오벤터스 8기 참가 스타트업 9곳을 비롯해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CJ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데모데이에서는 각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식품·바이오, 로지스틱스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11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예비후보 시절 서울 수서역에서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29일 확인됐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후보를 불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경찰은 김 전 후보가 GTX-A 수서역 개찰구 인근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직선거법은 예비후보가 터미널이나 역, 공항 등 개찰구 안에서 명함을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김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 혐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경기 AI플랫폼 개통식 및 지방정부 소버린 AI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과 예산 지원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심홍순·전석훈 부위원장, 김태형·윤충식 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AI유니콘기업 및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제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가 인공지능 정책을 선도적
"제11대 경기도의회 정점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의정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집행부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이같이 당부했다.김진경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11대 도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함께 진행하는 정례회"라며 "우리의 의정활동이 쌓아온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임기를 어떻게 채워가야 할 지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생의 숨결을 하나도
제주도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인바이츠생태계와 손잡고 케이-디지털 헬스케어 선도도시 조성에 나선다.
제주도는 31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인바이츠생태계, 제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바이츠생태계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헬스케어와 디지털 인프라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개인 맞춤형 정밀 헬스케어를 지향하며 5개 헬
양양군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은둔형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 운영양양군은 양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집 밖 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은둔형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 외부활동을 유도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10월 28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속초시립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박물관은 2000년 4월, 당시 문화관광부에 공립박물관 건립을 건의하며 본격 추진됐다. 이듬해인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건립 공사를 거쳐 4일에 개관했다.2006년 첫해 57,104명의 관람객을 시작으로 관람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연간 15만여 명이 찾는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성장했으며, 올해 5월에는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10월 31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2,084,838명에 달한다.관람객의 증가와 유지 비결에는 속초의 역사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