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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서 불···1억 1400여만 원 재산피해

5시간전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쯤경산시 압량읍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시간22분만인 오전 8시22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관계자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공장 2동 일부와 지붕 외장재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원인을 건조기 모터 과열로 추정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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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4시30분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남산1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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