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건강관리센터는 최근 급증하는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부터 효과적인 관리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서 만성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습득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한다.강좌는 오는 20일,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강사가 교육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네이버 폼(https://naver.m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4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아이’를 주제로 부모교육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날 첫 번째 강의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상욱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나 행동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따뜻한 양육이 아동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이어, 코웨이브문화교육컴퍼니 이상경 대표가 시각예술과 정서회복이 결합된 샌드아트 교육과 퍼포먼스를 펼쳐, 교육에 참석한 20명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지역 학생들과 함께 서울문화체험 전쟁기념관투어에 나섰다.이번 문화체험은 ‘전쟁의 역사속으로’를 주제로 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31명과 함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전쟁의 역사를 간접 체험하고, 무기박물관 관람으로 진행됐다.김홍석 관장은 “이번 서울문화체험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비했다”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강원대학교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및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네팔의 Nepal Korea Friendship Municipality Hospital, Nepal Health Research Council 및 Manmohan Memorial Institute of Health Sciences를 방문하여 한국형 모자의료 시스템 발표 및 기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황종윤 사업단장은 먼저 Nepal Korea Friendship Mu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되었다.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우원식 국회의장이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의 생존권 위기를 직접 챙기고 나섰다. 우 의장은 6월 18일 서울 노원구의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사태에 대한 입점 점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MBK의 무책임한 태도 속에서 홈플러스에 직간접적으로 고용된 약 10만 명의 국민이 생계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미 정산 지연, 자산 매각, 점포 철수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특히 우 의장은 “MBK는 ‘기업 회생’이라는 말로 모든 책임을 회피하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인구구조 변화에 직면한 한국경제에 실질적인 정책적,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일본 경제 전반을 심층 분석한 ‘일본 경제 대전환’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책은 고령화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경제·금융 분야 대응 사례를 심층 분석했다. ‘미리 가본 우리의 미래’인 일본을 통해 한국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책은 ‘노인의 나라, 그들이 사는 법’과 ‘달라진 일본, 멈춰 선 한국’ 등 2부 7장 302쪽으로 구성됐다. 일본의 고령화 대응, 기업문화의
전북 남원축협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운영 중인 가축시장을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지난 5일 남원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관계자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총 1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구축됐으며, 가
가천대 길병원이 설립한 장애청년 고용사업장인 ‘가천누리’가 길병원의 모태인 여성센터 산모들에게 출산기념 친환경 신생아 선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가천누리’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수익 활동을 위해 예산 3천만원을 책정해 추진하는 '가천대 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퇴원 기념 선물 시범사업'이다. 선물은 친환경 면실로 손뜨개 한 신생아 모자와 신발로 장애 청년들이 하루에 1~2개를 정성스레 만들고 있는 작품들이다.‘가천누리’는 이 사업을 5개월 정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가천대 길병
제주시는‘제2회 제주시 노인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1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제주시 읍·면·동 노인회 분회에서 참가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따뜻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경기는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36홀 경기가 진행, 오전에는 1그룹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렸다.2그룹부터 4그룹까지 순차적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완근 제주시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해 질 무렵, 파도가 숨을 고르는 바닷가에 사람들의 웅성임이 번진다. 포항 북구 칠포해변이 들썩인 건 단지 초여름의 바람 탓만은 아니다.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이 6월 14일부터 이틀간 열렸고, 그곳에선 음악이 바다를 삼켰고, 사람들은 파도에 취했다. 음악과 바다, 도시와 예술이 교
게임업계가 2분기 회사의 경기 체감 및 경영 현황을 부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더 나아질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18일 '콘텐츠산업 동향 및 경영체감도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분기별로 게임, 만화, 영상 등 콘텐츠산업별 기업체의 경기 체감과 전망, 그리고 경영 현황을 파악해 CBI 지수로 나타낸다. CBI 지수는 기업체로부터 전분기 대비 해당 분기의 체감 및 전망에 대해 7점 척도로 응답을 받아 이를 200점 총점으로 산출한다.2025년 2분기 기준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대전도시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에 나섰다.
‘에너지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는 냉·난방, 조명 등 기본적인 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방기기를 지원해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가 설치되지 않은 대덕구 읍내동 소규모 임대주택
충남 천안시가 국내 우수기업 3곳과 총 6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보산업·성신종합유통·풍년그린텍과 공장 이전 및 증설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천안 동면과 성남면 4만 8439㎡ 용지에 공장을 신설하거나 확장하고 1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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