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센터 대강당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유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매주 1회 8시간씩 총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2
영주시는 영주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전국빨래자랑’이 전국 소방복 세탁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소방청이 협력해 방화복, 방화두건 등 소방 보호장비를 전문적으로 세탁·관리하는 위탁사업이다. 현재 방화복 세탁기가 전국 242개 소방서에 보급돼 있지만, 전문적인 세척과 건조,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 기조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일 기
경상북도는 8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안건 소관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노약자, 농업·건설·축산 현장 근로자와 지난 3월
영주시 상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의 날’ 운영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협의체 위원 15명은 교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여 명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고, 직접 만든 짜장면과 간식(기지떡
안동시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에서 경상북도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대형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은 안동시가 신속한 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펼친 노력에 시민과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 상반기 안동시는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도내 10
양양군이 강원인재원과 협력해 도내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한 ‘2025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육 현장체험학습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관내 8개 행복교실 100여 명의 어르신 학습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2회씩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문해 배달 강좌인 ‘행복교실’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환경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적응력 향상과 지역 공동체 통합에 기
스마일게이트는 콘텐츠 에디터 프로그램 ‘스마일커넥터’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의 조직문화, 채용소식 등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기획, 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다. 그룹 채용브랜딩을 강화하고 스마일게이트의 채용 매력도를 대외적으로 높이는 데 이바지한다. 제작한 콘텐츠는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공개한다.5기 참가자들은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매월 오프라인 정기모임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스마일게이트 실무자 직무 특강과 1:1
티피링크의 보안 브랜드 비지는 4G 환경에서도 고화질 영상 감시는 물론 3개의 LAN 포트를 탑재해 유연한 시스템 확장과 설치 편의성까지 갖춘 풀 컬러 카메라 ‘인사이트 S345-4G’를 출시했다.‘인사이트 S345-4G’는 4메가픽셀의 초고화질 영상과 24시간 풀 컬러 감시를 제공하며, 실외 환경에 최적화된 풀 컬러 네트워크 카메라다. 특히 유선 인터넷 없이도 4G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연결할 수 있어 별도의 배선 공사 없이도 설치가 가능해 현장 운영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다.3개의 LAN 포
도심 한복판에서 ‘낙후지’로 방치돼 온 안동시 화성·법상지구가 주민 주도의 마을 재생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화성·법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
서울시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 Vision 2030 펀드’의 올해 첫 출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에 절반 이상의 자금을 집중 투자해 AI 중심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서울시는 14일 “다음 달까지 총 4850억 원 규모의 서울 Vision 2030 펀드 조성을 목표로, 1차로 300억 원을 출자 약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 Vision 2030 펀드는 2023년부터 4년간 서울시, 정부 모태펀드, 민간투자 자금을 연계해 총 5조 원 규모로 조성되며, 서울시는
인천 맨홀 사고로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40대 업체 대표가 8일 만에 숨졌다.14일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폐수 관로 조사 업체 대표 A씨가 인천 모 대학병원 응급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 48분께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뒤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8일 만에 숨졌다.A씨 유가족은 병원에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고, 이날 오후 수술을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사고 당일 업체의 일용직 근로자인 B씨가 맨홀 안
읍. 면. 동은 우리 온 몸에 퍼져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의 역할과 같다. 모세혈관의 막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읍. 면. 동의 역할이다.특히 읍. 면. 동장은 그 지역에 기관장이다. 하지만 화려하지는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민원 현장을 돌아봐야 한다.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도청을 오가고, 도의원을 만나 읍소도 해야 하는 자리다.본지는 올해 하반기 사무관 승진자 중 새내기 읍면동장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다. 추자면은 1271년까지 후풍도라고
국토교통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대회의는 김윤덕 의원 국토부장관 지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 연대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서 김윤덕 의원이 적임이라 판단한다. 국토교통 부문의 정책전문가이며, 현장중심의 소통의 리더, 국민의 눈높이를 헤아리는 공직자로서 당면한 정책현안들을 잘 해결해 나갈 인사로 환영하는 바”라고 강조했다.연대회의는 “김윤덕 의원은 두 차례에 걸친 국토교통위 활동을 통해 국민들을 위한 SOC를 위해 많은 입법활동과 의정활
대한수의사회는 지방자치단체 공공 동물병원보다 동물의료 바우처 사업이 동물건강과 복지 증진에 더 효율적이라고 제안했다. 특히 지난 1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김포시 공공 반려동물 진료센터를 두고 ‘예산낭비다. 보여주기식이다’고 날을 세웠다. 수의사회는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진료건수는 1천626건이다. 일반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순천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 낮 12시~17시 작업 최소화 등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9개국 언어로 제작·배부했다.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벼의 경우 ▲관개용수가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통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시비할 것을 권장했다.밭작물의 경우에
김성 장흥군수는 11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가뭄 대응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날 회의는 최근 폭염특보 발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소집됐다.회의에 참석한 부군수와 각 부서장은 추진 중인 폭염과 가뭄 관련사항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피해 예방 대책과 보완할 점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폭염에 가뭄이 겹친 복합재해를 우려하여 농업, 어업, 축산, 임업 분야에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 실행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여기에 더해 7월 26일부터
여수시는 지난 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거문도를 제외한 여수시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올해는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종료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해수 온도가 상승해 고수온 주의보가 지난해보다 16일 앞서 발령됐다. 시는 고수온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여수 남면 해상에서 민·관·경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또, 고수온 예비특보 발령과 동시에 분야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2015년부터 고수온 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드림뮤직은 지난 11일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드림뮤직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초록우산에 기부하기로 약속하였고,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정석 대표는 “초록우산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10일 에이바우트커피 올레시장점으로부터 사랑의 쿠키 1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샘솟는지역아동센터 박명자 센터장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이번 후원물품은 에이바우트 올레시장점이 서귀포시 지역 내 아동들에게 지원하고자 사랑의 쿠키 100개를 마련하였다. 전달된 쿠키는 샘솟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에이바우트 올레시장점 정영근 대표는 “지난 2월에 이어 쿠키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이바우트커피 올레시장점은 쿠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