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공직자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지난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평군 청렴추진단 청렴협의체 첫 회의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로, 공직자의 직급과 역할을 반영해 5급 이상 고위직, 6급 팀장, 7급 이하 실무직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각 회차별로 90분간 진행됐으며, 청렴의 개념부터 관련 법령, 제도, 평가체계, 가평군의 청렴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까지 폭넓게 다뤘다.특히 고위직과 간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2개소 전략경영 자문위원회 회의를 지난 15일 경주 보문골프클럽에서 개최하였다.이번에 구성된 골프장 전략경영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골프장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구성되었다.각계각층 전문가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건국대학교 골프산업학과 손승범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11명과 공사 사장을 포함한 4명의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4월 18일 단양군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산불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자연·사회재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우기 대비 및 산불 예방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했다.단양군청을 방문해 부군수와 면담을 갖고,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단양읍의 올누림센터를 찾아 다중이용시설의 작동 상태, 예찰·경보 시스템, 긴급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아울러, 매포읍 가평 배수펌프장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8곳이 최종 선정됐다.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고, 인구감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크레이그앤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6일 상생 노사협력과 친목 도모를 위해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조 인천시지부와 함께 2025년 노사 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산행은 365일 24시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나아가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 등 관계자는 22일, 횡성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중인 농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특히 이번 방문은 ‘횡성형 경축순환농업’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여과액비를 활용한 친환경 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횡성군은 2022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축순환농업 생산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정착시켜 가고 있다.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기술지도와 농가 참여로 여
울진군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으로 울진군 - 한화그룹 - ㈜트리플래닛의 참여로 진행했다.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오동나무, 피나무, 쉬나무, 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효과적인 활엽수이면서 벌꿀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 12,200본으로 준비했다.또한 울진군에서는 공무원과 북면 지역 주민, 한국양봉협회울진군지부, 임업후계자 울진군협의회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손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노인들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곳을 선정해 경로당별 매주 1회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근골격계 질환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204·2823. 차형석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4월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안명균 공동의장,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 대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민욱 사무국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부의장과 함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반대의견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참석자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환경훼손 우려가 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전기차에서 화재가 의심되면 소방청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감지·신고 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차량은 총 4만 여대로 현대차 1만대, 기아차 1만대, BMW/MINI 2만대 등이 포함되며, 자동차제작사 및 대상 차종을 지속 확대하여 시범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신고 체계는 전기차의 운행‧충전‧주차 중 모든 상황에서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카카오뱅크는 AI기술로 인물 사진을 어린이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이벤트 ‘내 안의 어린이를 찾아드려요’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의 AI 모델인 ‘콜라주 바이 카나나’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카카오뱅크 앱 ‘혜택 탭’의 ‘내 안의 이벤트 찾기’ 페이지에서 인물 사진을 등록하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거대 언어 모델은 오픈 AI 같은 퍼블릭 LLM들을 제한적으로 쓰면서 다양한 용도로 소형 언어 모델를 활용하는 환경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AI 시스템 인프라에 많은 지출을 하지 않으면서 데이터와 거버넌스 인프라를 갖추고 새로운 모델들을 언제든 활용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조규곤 파수 대표가 가장 현실적인 엔터프라이즈 LLM 전략과 관련해 이같은 가이드를 내놨다.조 대표는 22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연례 고객 컨퍼런스 ‘FDI 2025
부동산 핀테크 기업 재노버가 사명을 디파이디벨롭먼트코퍼레이션으로 변경한다고 밝힌데 이어 솔라나 기반 전략을 강화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회사 측은 1150만달러 규모 SOL을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25만1842개로 늘렸다. 현재 SOL 가격이 14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보유 가치는 약 3650만달러에 달한다.재노버 주가는 이날 2.5% 하락해 38.3달러를 기록했지만, 암호화폐 전략 채택 이후 80
오픈AI가 미국 법원이 구글 반독점 판결 해결책으로 크롬 브라우저 사업 부문을 매각하도록 결정할 경우 이를 인수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22일 블룸버그통신,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오픈AI 챗GPT 총괄 닉 털리는 구글 반독점 관련 법정에 증인으로 나와 “크롬 인수는 오픈AI가 정말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에게 AI 퍼스트 브라우저가 어떤 모습인지 보여줄 수 있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지난해 8월 미국 법원은 세계 인터넷 검색 시장에서 90% 가량 점유율을 가진 구글이 경쟁자
1925년 1월 26일 개항한 경주 감포항이 개항 100주년을 맞이했다.
일제 강점기 어업자원 수탈의 목적으로 조선 총독부가 개항시켰고 개항 이후 엘도라도 꿈꾸며 집단이주해 일본인들이 몰려왔던 감포항은 그들이 떠난 뒤에도 100년의 역사속에 경북 동해안의 대표 어항으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도 감포항에는 그들의 흔적이 남아 있고 경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