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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선정

부산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7일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중장년, 고립청년,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다.

집배원이 전달 과정에서 파악한 생활 실태 정보를 지자체에 회신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강서구는 지난 4월 1일 강서우...
화성특례시가 16일부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경로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와 기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비대면 건강관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시는 지난 3월 말부터 참여 경로당을 발굴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기를 배부 및 설치해 향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됐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이다. 이 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
성남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위원장, 바이오헬스분과 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과업의 배경과 구체적 수행계획 발표 및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발전의 비전 공유와 육성 정책 방향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조사와 기업 수요 분석 등 기초조사를
화순군은 17일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 및 지역브랜드를 홍보하고, 경기침체와 한우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여 남산공원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장터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순축협에서는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2025 화순 봄꽃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 등심구이, 한우 불고기, 한우 육포 무료 시식회를 열고, 할인 품목은
하남시는 일가도서관을 통해 하남의 대표적인 마을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탐색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참여 학교로는 1962년 개교한 남한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앞서 일가도서관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를 모집했고, 그 결과 남한고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이번 사업의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하남
동대문 상권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활성화를 위해 ‘DDP SHOWROOM’을 운영 중인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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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미도 아트페어'가 김정숙 갤러리 주관으로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김정숙 갤러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예술에 물든 바다, 월미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바다의 숨결과 바람의 속삭임 속에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에 작가 76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인천의 월미도 문화의 거리 야외 전시와 김정숙갤러리 내부 전시를 동시에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예술작품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여작가 곽동희 권동기 권용옥 김가령 김경미 김남중 김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주택 에너지 효율을 위한 최적의 지붕 비율 밝힌 물리학고대 건축가들도 지붕 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이탈리아 나폴리 외곽 베네벤토에서 방문 교수로 재직하던 에이드리언 베얀은 지역 건축 양식에서 뭔가를 발견했다. 지붕이 모두 똑같아 보였다. 작고 오래된 건물들이 모여 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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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흐리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어제보다 선선하겠다. 또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가와 섬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바다 안개가 유입됐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하면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중산간 이상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3일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 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5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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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8~15℃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낮 기온은 15~25℃로 전날보다 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영양 9도, 울진 10도, 영주 11도, 안동·경주 12도, 포항 13도, 대구·김천 15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구미·김천 25도로, 대구·안동 23도, 경산 22도, 봉화 21도, 경주 19도, 포항·울진 15도 분포를 보이겠다.비가 내린 뒤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져 체감 온도는 더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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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으로 울진군 - 한화그룹 - ㈜트리플래닛의 참여로 진행했다.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오동나무, 피나무, 쉬나무, 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효과적인 활엽수이면서 벌꿀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 12,200본으로 준비했다.또한 울진군에서는 공무원과 북면 지역 주민, 한국양봉협회울진군지부, 임업후계자 울진군협의회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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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4월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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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11시간전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안명균 공동의장,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 대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민욱 사무국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부의장과 함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반대의견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참석자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환경훼손 우려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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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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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교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 평창교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위한 평창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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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예식? 청첩장? 재혼의 고민거리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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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조 대화공업 前 대표 산불피해 성금 1억 쾌척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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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로 새출발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AI 에이전트 솔루션 전문 기업 테스트웍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 및 CI를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에이아이웍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테스트웍스는 기존 AI 데이터 및 AI/SW 테스팅 사업과 함께 AI 솔루션 중심으로 확장된 사업 모델을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람중심의 기술혁신’이라는 핵심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진출과 함께 소셜 벤처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도 사명 변경에 담았다.새로운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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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청렴리더 협의체 발대식 개최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충북 괴산 ‘휴담뜰’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공사 청렴리더 협의체 발대식 및 청렴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공사의 청렴경영 우수기관 재도약 목표 달성 및 자연친화적인 ESG 경영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발대식에는 진상화 충사장 등 공사 임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해 발대식과 부대 행사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청렴경영리더 협의체 발대식 개최 및 대내외 공표를 통해 청렴경영실천 동력확보와 청렴경영체계 구축, 과제 발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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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5000달러 갈까…美·中 무역전쟁 완화가 관건
비트코인이 9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45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9만50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이번 상승은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시점과 맞물리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하지만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을 점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매체는 전했다. 비트코인 선물 프리미엄은 현재 연 6%로, 다소 중립적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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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도약 노리는 경남FC, 외인 부상에 골머리
경남FC 외인 선수들이 잇단 부상으로 이탈했다. 수개월 재활이 필요한 큰 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경남FC는 미드필더 헤난과 공격수 카릴이 부상을 당했다고 22일 밝혔다.카릴은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20일 경기에 결장했다. 정확한 부상명은 ‘좌측 비복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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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크롬 브라우저 자동 로그인 취약점 패치 적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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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최고 부자마을에서…삼성·LG·GS 등 한국 재계 산실로
진주 종합경기장 앞을 지난 남강은 8km, 이십 리 정도를 12시 방향으로 흐르다가 급격하게 동쪽으로 물길을 돌린다. 남강은 여기서부터 다시 26km를 달려 장박교 앞에서 승산마을을 지나온 지수천을 받아들인다. 장박교는 진주와 의령을 잇는 다리이다. 장박교라는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