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오는 3월 4일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강령으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홍천군이 합동하여 비만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저속노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특강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을 적용한 ‘홍이, 청이랑 비만을 잡아라!’ 걷기 챌린지 ▲비만 예방 관련 인증 챌린지 ▲체성분 측정 및 운동·영양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 도내 16개 투표소에서 새마을금고이사장을 선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로 무투표당선을 포함하여 51명의 금고이사장이 선출될 예정이다.투표시간은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총회 또는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관할 시·군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하여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하여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
평창군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 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전세 보증보험의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전세 사기·역전세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자는 평창군에 거주하며, 연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
동해시는 최근 동해안 지역에 건조경보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자, 이에 대응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적극적인 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파쇄 지원을 확대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는 재처리 용기를 보급하여 불씨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산불 예방을 위한 야간 대응 체계도 더욱 강화된다. 3월 1일부터 야간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배치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인제기린중·고등학교는 3월 4일 오전 11시, 기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3군단 군악대의 특별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신입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입학식에서는 기린중·고등학교의 비전과 교육 철학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군악대의 웅장한 음악과 정교한 퍼포먼스는 학생들에게 협동과 존중,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되었다. 학부모들도 함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관광 산업이 폐기물과 오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 파크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호스피탈리티 매니지먼트 연구진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환경 문제에 열정적인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는 관광 산업이 폐기물과 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창원해양경찰서는 대한송유관공사 경남지사를 방문해 유류저장 탱크 및 석유운반선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유류저장 탱크 폭발사고 등을 계기로 대규모 해양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창원해경은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부두하역 및 방재설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김영철 서장은 “마산만은 정부 지정 ‘특별관리해역’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은 변화와 도전, 성장을 떠올리게 하는 달이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길잡이가 되어줄 3월의 멘토를 통해 결심과 용기를 다짐해 보자 「미라클 모닝」할 엘로드우리는 성장과 발전을 끊임없이 욕망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별다를 게 없는 삶인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고 하루를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는 ‘기적’을 잃어버린 걸까? 인생 최고의 순간에 맞닥뜨린 6분간의 ‘신체적 죽음’과 파산이라는 ‘경제적 죽음’을 극복하고 전미 최고의 자기계발 강연자
진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기금의 관리 ‧ 운용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기금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고향사랑기금 결산,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성과 분석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더욱 효과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4100억달러선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5년 2월 말 외환보유액’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92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말보다 18억달러 감소한 규모로, 지난 2020년 5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한은은 2월 외환보유액 감소 배경에 대해 "미 달러화 약세로 인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지난해 전 세계 IoT 모듈 출하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관련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전세계 IoT 모듈 및 칩셋 트래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셀룰러 IoT 모듈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과 인도 시장의 수요 증가가 이러한 반등을 이끈 가운데 다른 국가들은 재고 정리로 인한 감소세를 보였다.티나 루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시장 회복세에 핵심 역할을 한 중국은 POS 단말뿐 아니라 자동차 및 물류 단말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이 시장은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내년까지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내년 초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된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랜 기간 프로축
평창 대화농협은 지난 3월 4일, 대화농협 회의실에서 ‘2025 대화농협 청춘대학원’을 개강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 김태윤 지부장,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장, 전원표 대화면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기획된 ‘대화농협 청춘대학원’은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김진복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운영에 정성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청도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희주 대표는 청도군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선박 관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안희주 대표는 “고향의 따뜻한 정
평창군 평창읍사무소는 겨울철 2개월간 휴장했던 평창바위공원을 지난 3월 5일 개장했다. 평창읍사무소는 평창바위공원 관리·운영을 위해 인력 채용을 마쳤으며, 본격적으로 캠핑이 시작되는 오는 4월부터는 보조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여 방문객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평창바위공원은 17여 만㎡의 부지에 장암산을 뒤에 두르고 있는 절경과 캠핑 데크, 주차장, 화장실, 야외무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캠퍼들이 많이 찾는 캠핑 명소다. 바위공원과 연결된 노람뜰 순환 데크길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