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간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순방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선다. 3일 족자카르타에 도착해 새마을운동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낭굴란면을 방문해 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한국
포항시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6개 반 2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1일부터 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재난·재해, 교통, 환경, 보건 등 전 분야에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주요 관광지와 편의시설 현장 점검도 병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북도가 30일 산불 신속 복구와 지역 성장을 최우선으로 한 경북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10대 지역공약과 이를 구체화 한 37개 프로젝트, 158개 사업이 포함된 총사업비 152조원 규모의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지난 3월
해병대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해·공군과 함께 포항비행장과 조사리 훈련장 일대에서 상륙작전 시 다양한 지속지원 수단과 합동전력 운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공중재보급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병대사령부가 주관한 해군·해병대 합동상륙훈련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해병대 1사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가치는 ‘안정정 급여와 복지’‘워라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엘림넷 나우앤서베이에 따르면 2025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리 나라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분석하기 위해 ‘직장인의 기대’라는 주제의 설
경북 영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1분쯤 영천시 임고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발화 1시간 23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70대 남녀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시멘트블러조 주택 1개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5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녹색금융과 핀테크가 결합된 '그린핀테크'가 금융권의 새로운 화두로 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연구원은 ‘그린핀테크 국내외 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의 경우 친환경, 저탄소 체계로의 전환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금융권에서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금융권에서 기후리스크 및 관련 규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기술과 양질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기술
지난해 12월 대통령 탄핵정국부터 오는 6월 조기대선까지 정치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7월에는 대출 규제가 한층 더 강화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상반기 중 '내 집 마련' 수요를 더 자극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통계에 따르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제주시 서광로의 '섬식정류장'이 오는 9일 개통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와 동시에 이날부터 이 구간의 교통체계도 전면적으로 달라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사업' 일환으로 도입한 섬식 정류장은 9일 오전 6시를 기해 일제히 개통한다.섬식정류장 체제로 운영되는 구간은 광양사거리에서 신제주입구 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서광로 3.1km 구간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부터 국비와 지방비 각 50% 매칭으로 총 87억원을 투자해 이 구간에 섬식정류장 6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섬식정류장에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하나 MP구독서비스’를 출시하고,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하나 MP 구독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가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구독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연금 고객들은 카카오톡으로 본인의 연금자산 운영현황과 시장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어린이날인 5일 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냤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51명과 장비 17대를 투입, 발화 1시간15분만인 이날 오후 6시1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경량철골조 주택 일부가 타고 보일러실이 전소돼 소방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1분쯤 영천시 임고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발화 1시간 23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70대 남녀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시멘트블러조 주택 1개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당국 추산 5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7일~9일 독일 뮌헨 '메쎄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현지 생산 역량 ▲ESS 분야 기술 리더십과 제품 포트폴리오 ▲유럽 배터리 규제 대응 역량 등을 소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유럽산 LFP셀이 적용된 20ft 표준 컨테이너형 전력망용 ESS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이번 신제품은 3개 모듈을 하나의 팩으로 결합한 스택형(
경기 안산시 시민구단이 안산그리너스FC가 창단 이래 통산 300호 골 달성과 동시에 경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고 5일 밝혔다.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안산은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안산은 후반 16분 코너킥 찬스에서 나온 상대 자책골로 앞섰고, 이후 1점 차 리드를 지켜내 값진 홈 승리를 따냈다.안산의 공격적인 면모를 확인한 경기로 초반부터 경남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지만, 안산은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시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