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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과 제주역사 돌아보는 기행코스 소개 책자 '질토레비' 발간

4.3과 제주 역사를 돌아보는 기행 코스를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됐다.

제주4·3연구소는 최근 '4·3평화와 인권의 질토레비-4·3유적 40곳을 품다'를 발간했다고 12일 전했다.

'질토레비'는 4·3유적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온 기존 4·3역사기행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기획됐다.

안내자 없이 방문하기 어려웠던 4·3유적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4·3유적과 더불어 제주 지역의 역사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연계해 보다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기행 코스는 모두 15개로, 4·3의 시작점이었던 관덕정 앞 광장...
제주특별자치도가 극성수기를 피해 제주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위해 8월 한 달간 갈치요리와 5성급 호텔 등 주요 숙소를 최대 30% 할인하는 ‘썸머 시즌오프 할인바다’ 이벤트를 진행한다.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8월 중순 이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여행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갈치요리는 1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22개 참여 음식점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303개소가 참여하는 숙박 할인은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5성급 호텔은 최대 30%, 그 외 숙소는 2
제주관광공사가 8일 전남 완도 해변공원에서 진행된 ‘제6회 섬의 날’ 행사에서 섬 발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부에서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책 발굴 및 주요 사업을 통해 섬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공사는 섬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섬 속의 섬' 콘텐츠 발굴 및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제주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 4개소를 찾아 온열질환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제주지역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야외 근무로 폭염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기관들은 이날 혼디쉼팡 제주시청센터·연동센터·서귀포센터·중문센터 등 4개 센터를 릴레이 형식으로 방문해 이동노동자들에게 ‘폭염안전
"4살부터 집안일을 했어요. 저는 완전 엄마였어요, 그 어린나이부터."자립준비청소년인 해솔이는 담당자의 질문에 어린 시절을 담담하게 회상했다. 현재 대학에 다니며 아르바이트로 스스로의 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해솔이는 완전한 자립을 준비하는 동시에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4살 때부터 시작된 '어른 노릇'해솔이의 어린 시절은 평범하지 않았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이복동생과 함께 살게 되면서 4살 때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하게 됐다. 생계를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일해야 했던 아버지, 어린 이복
대정농협은 지난 5일 혈액 수급안정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행복나눔, 헌혈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대정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고객들도 헌혈에 동참했다고 농협측은 전했다.강성방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 행동 유도 프로젝트인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오늘도 그린첵!)’ 캠페인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의 핵심은 ‘그린첵! 인증’ 프로그램이다. 다회용컵 사용, 플로깅, 그린키 숙소 이용 등 제로웨이스트 체크리스트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한 뒤 모바일 인증을 완료하면 리워드를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이다.그 동안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져오다 KB국민은행과 음악감독 정재일, 가수 박정현, 전 피겨선수 김연아 등이 함께 100년만에 새로운 선율을 입혀 2019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이 발달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해 친환경 조립교구 ‘늘품’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울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렸으며,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이 개발한 ‘늘품’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기능 향상과 직무공백 해소를 목표로 했다.‘늘품’은 훈련용 1~2단계, 창의용 1~3단계로 구성된 친환경 조립교구로, 발달장애인이 조립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고안됐다. 단순한 놀이형 교구를 넘어, 제작된 작품을 지역사회 경진대회에 출품하거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서울·경기·인천 전역에 시간당 100㎜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중랑천이 범람하고 주요 도로와 하천이 전면 통제됐다.13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시간당 1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는 1시간에 149.2㎜, 서울 은평구는 누적 18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1시 10분경 중랑교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 산책로와 가로수는 이미 물에 잠겨 출입이 전면 차단됐다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인천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호수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중구 운서동에서 4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도로 옆 호수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구조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지적과 공간정보분야 발전을 견인할 연구 논문 모집을 실시한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KCI등재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 제391호 제55권 2호에 게재할 2025년 하반기 연구 논문을 모집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LX공간정보연구원이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지적과 국토정보’는 공간정보와 지적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창간됐다. 매년 반기별로 발간되고 있는 ‘지적과 국토정보는’ 2014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며 지적·공간정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원민경 변호사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
포항 청하중학교는 소속 ‘관송오케스트라’가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해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여 개 팀이 참가했다.전국 우수한 학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배시민 20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선배시민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다만세봉사단의 다양한 정책 제안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의 투표를 통해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부스 설치” 정책이 채택되었다. 이 정책은 오는 9월 26일,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선배시민 정책대회에 제안될 예정이다.엄기대 관장은 “선배시민의 풍부한 경
정부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지명했다.대통령실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했다며 주 후보자는 서울대 분배정의연구센터 대표를 역임하며 소득 불평등 해결과 공정한 경제 체제를 연구해 온 학자로, 하도급 문제·담합·내부 거래 등 고질적인 불공정을 타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이라는 국정 철학을 치밀하게 구현할 경제검찰의 새로운 수장 후보라고 소개했다.주 후보자는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J of Institutional & Theoretical Economics
‘향수, 고향을 그리다’가 펼쳐진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미술전이다. 일제시대-광복-분단과 전쟁-산업화와 도시화로 이어지는 흐름에서 마음에 간직해 온 고향의 정서를 한국의 근현대 풍경화, 시, 망명 가사 등으로 소환한다. 한국 현대사의 고향은 잃어버린 조국-그리움의 땅-잊혀 가는 풍경으로 정체성을 달리했다. 전시는 ‘향토’, ‘애향’, ‘실향’, ‘망향’*그리움의 땅), 4개 주제로 이뤄졌다. 강운섭, 권송대, 권옥연, 권진호, 금경연, 김기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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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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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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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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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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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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