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경선 캠프에서 활동한 혐의로 A씨 등 공무원 3명을 포함해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검찰은 고발장을 검토한 후 이 사건을 인천경찰청에 이송했다.A씨 등 공무원 3명은 지난달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던 유 시장을 수행하거나 행사 개최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캠프 관계자인 나머지 3명은 선거 운동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선거 운동을 금지하고 있
인천시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 위원은 위촉 기간 내 심의위원회에 미술작품을 출품할 수 없도록 조례에 명시키로 했다.또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항목에 안전성을 추가하고 인천 작가와 청년 작가에게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시는 26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 개정안은 제8조에 제6항을 신설하고 제22조 ‘시장은 다음 각 호의
"'십센치' 야외공연이 끝나도 남아서 개막작을 보신 여러분은 진정한 디아스포라영화제 관객입니다"'제13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막작인 '국도 7호선' 상영 후 인사한 전진융 감독. 그 한 마디에 GV에도 꼭 참여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영화 속 주인공이자 재일 동포인 영호는 일본 아키타현 7번 국도가 지나는 작은 마을에서 어머니 경자와 함께 살고 있다.어머니는 50년 동안 운영한 파친코 가게를 접었다. 은퇴 기념으로 영호가 제안하는 해외여행 대신 7번 국도를 타고 니가타 항구에서 북쪽을 향하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웨스 앤더슨 감독 신작 』영화 은 6번의 추락 사고와 숱한 암살 위협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거물 사업가 자자 코다가 딸 리즐과 함께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기 상천외 첩보 스릴러이다.아름다운 미장센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배경 설정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왔던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감독이 제7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신작 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끈다.,
인천시가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시는 서구 경서동~왕길동 간 4.567㎞를 잇는 왕복 4차로의 대심도 중봉터널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6월 5일 개회하는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동의안을 상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제5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9조에 의한 민간제안사업은 제안자에게 사업 추진 여부를 서면으로 통지하기 이
IBK기업은행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
관세청이 철강 수출 지원을 위해 선상 수출 신고 대상을 확대한다.관세청은 국내 생산 철강제 관류 제품에 대해 선상 수출 신고가 가능하도록 '수출 및 반송통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5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참고로 선상 수출 신고는 수출 물품은 수출 신고가 수리된 뒤에 선박에 적재할 수 있으나 물품 특성을 감안해 예외적으로 먼저 선박에 적재한 뒤 수출 신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이번 제도 개선은 관세청 미국 특별대응본부 기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3월 12일
유정복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이 29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를 포함한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유정복 협의회장은 다이빙 대사에게 오는 9월 8~10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에 중국 31개 지방정부의 성장과 직할시장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유 협의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글로벌 새대의 동반자”라며 “양국 지방정부들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700억 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건축·토목·산림 분야 기술사와 관련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24일까지 모든 시설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풍수해 대비 사면 안정화 여부 △건축·토목·기계·전기·소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배틀로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들을 양산하고 함께 즐기는 '게임 허브'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포트나이트'는 특히 게임 뿐만 아니라 음악 및 대중문화까지 아우르는 가상세계로 발전해 오는 등 전방위적인 엔터 공간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이 작품은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출시될 당시, 빌딩 액션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시작했으나 그 범위의 제한을 두지 않고 끊임 없는 변화를 추구해 왔다.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제작 툴로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유저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또다른 가상세계
금산군은 추부면 용지리 430에 소재한 위생매립장의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내표지판 교체, 계근대사무실 교체, 도로변 꽃밭 조성 등을 시행했다. 위생매립장은 17만9789㎡ 부지 내에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t의 생활쓰레기와 10t의 재활용쓰레기를 적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부인 설난영 씨에 대해 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노무현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유 작가는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설 씨를 향해 “대단한 남자와 혼인했으니 남편에 대해 비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성별과 학벌에 대한 차별적 인식을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유 작가는 방송에서 “설난영은 부품회사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김문수는 한일도루코 노조위원장이었다”며 “학출 노동자가 '찐 노동자'와 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낸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아내인 설난영 여사를 두고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대통령 후보 배우자 자리에 있어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유 전 작가은 지난 28일 밤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채널에 출연해 설 여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을 비판한 것을 지적하며 "유력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씨의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라며 "이래서 이 사람이 발이 공중에 떠 있다"라고 했다.이어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25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기술을 선보인다.EVSIS는 미래형 충전기술과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 체험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V2G 충전기, 메가와트급 초고속 충전기 시제품, 스마트제어 충전기 등 자체 개발한 차세대 충전기 3종을 공개한다. 동시에 AI 기반 사용자 분석과 원터치 충전 기능이 포함된 EVSIS 충전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부스는 대표 캐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의 산림복지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건축·토목·산림 분야 기술사와 관련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24일까지 모든 시설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풍수해 대비 사면 안정화 여부 △건축·토목·기계·전기·소
유정복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이 29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를 포함한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유정복 협의회장은 다이빙 대사에게 오는 9월 8~10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에 중국 31개 지방정부의 성장과 직할시장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유 협의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글로벌 새대의 동반자”라며 “양국 지방정부들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700억 가
산림청은 29일,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 공무원 연수단을 정부대전청사 내 중앙산림재난상황실로 초청해 한국의 산림재난 대응 기술을 전수했다.이번 연수는 유엔개발계획의 산불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엘살바도르는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가로 산림청 산림교육원을 통해 한국의 첨단 산림재난관리 체계를 배우고 있다.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산불진화헬기 실시간 영상 등 산불 대응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 시나리오를 통해 체계적인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