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57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3층짜리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동차 열처리장 30㎡와 내벽 100㎡, 자동차 열처리 기계 등이 소실돼 약 1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어린이집에 있던 어린이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약 35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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