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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 벤치마킹 방문

20시간전
춘천시가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재생에너지와 관광이 결합된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현지시간 21일 스위스 발레주에 위치한 그랑데디상스 댐을 방문해 분산형 전력생산과 관광자원화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그랑데디상스 댐은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댐이자 유럽 최대 수력발전 댐이다.

알프스 빙하수를 활용해 연간 약 2,000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약 4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스위스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는 핵심 시설로 꼽힌다.

이 댐은 에...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하동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기간에 맞춰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하동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상당의 티카페하동 족욕&음료·디저트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9월 26일 개별 통보하고, 이후 상품을 발송한다.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설 귀성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고향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면서 기분 좋은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하동군은 “벌초로 조상의 묘를 돌보며 자신의 뿌리를
이천시가 추진한 ‘상곡천 정비’가 약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16일 준공식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완료됐다.이번 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정비 공사는 상곡천 1.02km 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와 함께 소교량 4개소의 재가설 등 전면적인 구조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단순한 정비를 넘어 하천 기능 회복과 지역 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종합 사업으로
군위군은 9월 15일 군위전통시장 내 바닥에 디자인 도색 작업을 실시하여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낡은 바닥을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활용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이러한 디자인은 시장 내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동시에 시각적 통일감을 주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전통시장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문화 공간”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될 국가비전과 국정목표 디자인을 국민과 함께 완성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새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영상·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뉜다. 먼저,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강동문화재단은 9월 20일과 21일, 강동예술장터 '문전성시'를 강동아트센터 앞 광장과 옥상 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판매는 물론, 정원음악회·정원사진관·책 읽는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살아있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예술인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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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지난 22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에 있는 공사업체 대표들과 첫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연수구 공무원, 지역의 공사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공공 공사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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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중구청장이 24일 오전 11시 20분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저장강박의심가구 지원 협약식’에 참석한다.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 기관으로 ▲사회성 ▲혁신성장성 등을 종합해 판별한다.기업은 기보 전국 영업점에서 소셜벤처기업 판별 및 보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블록체인 전문 회사 마브렉스는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일곱 개의 대죄' NFT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서비스 중인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
경남 창원 극동방송 건물 앞에 한 어르신이 서 있습니다.해병대 예비역 김영만 씨입니다.김 씨는 해병대 복장을 한 채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는데요.대체 무슨 일일까요? 촬영: 이창우 기자편집: 이창우 기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인천·광주 등 11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담은 'AI와 함께 살아갈 세상, 불안과 희망' 책자를 23일 발간했다.책자는 AI 기술 발전 속 핵심 이슈로 떠오른 '안전성과 신뢰성' 문제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브레인·헬스케어 AI 분야의 주요 이슈와 사회적 영향, 대응 과제들을 정리했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한 포럼과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안전·신뢰 AI'는 기술 정확성, 일관성, 예측 가능성 외에 위험요소에 대한 통제가능성, 책임성까지 포함하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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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염·극한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호우·태풍·홍수·가뭄 등 위험기상을 관측하고, 수치예보모델에 사용되는 자동기상관측장비 갯수와 조밀도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AWS 한 대당 관측 지역 넓이가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나 재난 대응의 부실로 연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AWS는 수도권에 집중 설치돼 있는 반면 충북,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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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함께 헤쳐가자" 포스코이앤씨, 추석 전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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