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의 최고 공과대학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기술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3일 IIT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 내 전동화 기술 특화 연구 거점인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배터리 및 전기차 분야에서 산학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혁신센터는 II
기아가 인도공과대학교 티루파티와 손잡고 인도 현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기아는 지난 9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위치한 IIT 티루파티 캠퍼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과 K.N. 사티아나라야나 IIT 티루파티 총장이 참석해 협력의 방향성과 비전을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고 공과대학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분야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3일 인도 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 등을 비롯해 랑간 바네르지 IIT 델리 총장, 마누 산타남 IIT 마드라스 학장, 사친 파트와르단 IIT 뭄바이 학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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