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KIU철도아카데미가 국내 주요 철도 운영기관 취업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지난 23일 경일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총 43명의 KIU철도아카데미 교육생이 전국 각지의 철도 운영기관에 합격했다. 특히 대구교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탐라교육원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감이 포함된 다음달 1일자 교육공무원 19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한 제주형 미래교육 강화 및 소통과 참여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43명, 명예퇴직 6명, 교장 중임 4명, 승진 45명(유·초등 28명, 중
충청권 4개 교육청이 6일 발표한 2026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사전예고 선발인원은 1262명으로 지난해 사전예고 인원보다 2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의 경우 내년도 사전예고 인원은 유치원 45명, 초등 78명, 중등 130명, 특수 49명, 비교과 43명 등 3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전 선발 인원보다 유치원과 특수, 비교과는 증가한 반면 초등과 중등(-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우민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4조에서 3분44초99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체 43명 중 3위를 기록한 김우민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새뮤얼 쇼트가 3분42초07로 예선 1위를 차지했고,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우승자이자 세계 기록 보유자 루카스 메르텐스는 3분43초81로 2위에
재단법인 울산시남구장학재단은 지난 25일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43명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를 통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이동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4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토론△활동 수업 △심화학습 △보충수업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에 참여한 후 내달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남구장학재단은 해외어학연수 장학생을 대상으로 일반 학생은 연수 경비의 절반, 기회균등대상자에게는 연수 경비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인천 서구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40대 남성이 추락했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6분쯤 서구 왕길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40대 A씨가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올해 경축식 주제는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다. 독립의 순간을 함께 만든 국민 모두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밝히는 주인이라는 뜻을 담았다.단상 위에는 80개의 태극기가 도열했고,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무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독립유공자 계봉우 지사의 증손자 계 에두아르드 엔게로비치 씨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계 에두아르드 씨는 지난달 국제성모병원에서 말초동맥폐쇄를 진단받았다. 그는 발에 심각한 손상이 진행돼 즉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경제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