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8·15광복절 특사이후 경영복귀 시동을 걸었다.에코프로그룹은 이동채 전 회장은 최근 허개화 GEM 회장과 에코프로 오창 본사에서 만나 GEM 인도네시아에서 통합양극재 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임직원들에게 사업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고 9일 밝혔다.이동채 전 회장은 “파괴적 혁신없이 현재의 캐즘을 돌파할 수 없다”며 “지난 10년간 GEM과 맺어온 돈독한 신뢰를 기반으로 제련, 전구체, 양극소재를 아우르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을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전 회장은 “과잉캐파로 인한 캐즘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