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 업체 뉴온이 12월 8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통주 1450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000원으로 책정됐다.자금 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24억원과 채무상환자금 121억원이다. 주요 채무 상환 대상은 케이피엠테크와 리버스파트너스로, 각각 77억원과 14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이다.신주의 납입일은 12월 16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30일이다. 최대주주인 케이피엠테크는 1310만주,
뉴온의 사실상 지배주주 케이피엠테크가 2025년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뉴온 주식 1310만주를 유상신주취득으로 추가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피엠테크의 뉴온에 대한 보유 주식 수는 2874만540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55.64%로 상승했다.케이피엠테크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4년 12월 30일에는 뉴온 주식 1564만54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42.09%였다. 이번 유상신주취득으로 인해 주식 수는 1310만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13.5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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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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