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주차’다. 특히 차량 이용객이 많은 주말이면 불편이 극심했다. 그런 면에서 영주시 풍기토종인삼시장 인근에 새로 문을 연 공영주차장은 지역 상권에도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지난 30일 풍기읍 성내리 일원에 ‘풍기토종인삼시
구미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난 29일 최종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전국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거둔 이번 성과는 구미시가 드론 실증과 상용화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해 내란 행위 공모자로 지목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심사를 열고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심리 중이다.이 전 장관은 심사에 앞서 “소방청장에게 단전·단수 지시를 했느냐”, “대통령실 문건의 내용은 무엇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이 전 장관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가 고향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31일, 복날을 맞아 지보면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보면 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용 닭 500마리를 기증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최재수 면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