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컨설팅업체 커피패밀리가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사 네오리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취득하며 주요주주에 등극했다.17일 공시에 따르면, 커피패밀리는 네오리진 신주 265만주를 취득하며 지분율 11.0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분 변동은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것이다. 커피패밀리는 단순투자 목적임을 명시했다.2024년 말 개별 기준 네오리진은 매출액 351억원, 영업손실 58억원, 당기순손실 53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447억원, 부채총계는 143억원, 자본총계는 304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