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신임사장이 10일 오후 2시 BPA본사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송 신임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첫 현장경영을 먼저 시작하였다. 부산항 신항 7부두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하며 자동화부두 인프라 확충에 대한 관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송상근 신임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진주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운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송 신임사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협하나로유통·농협사료 등 20개 계열사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행보를 펼쳤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경영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연초부터 위기감을 공유하고자 일찍이 현장경영을 시작했다"며 "범농협 계열사의 수익성은 곧 농협 조합원의
충북개발공사는 25일 신입사원 및 체험형 청년 인턴들의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에는 신입사원과 체험형 청년 인턴 총 9명이 참석하였으며,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 현장, 도의회청사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건설현장 안전교육 및 실무교육을 받았다.특히 이번 현장견학에는 진상화 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공사 비전과 ESG 경영 이념을 공유하고, 신입직원을 격려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그간 충북개발공사는 현장경영을 중시한 “우문현답” 경영의 일환으로써 이번 견학을 추진하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지난 20일 단고을조공법인과 단양군청을 방문해 현안 청쥐와 지역 농정 숙원사업에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경영을 펼쳤다.단고을조공법인은 단양군 3개농협이 참여해 2017년에 설립했으며 단양에서 생산되는 마늘,사과,고추,잡곡 등 통합마케팅에 앞장서는 농산물 전문 유통조직이다.이 본부장은 단양지역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난에 힘겨운 농업환경에 도움이 될 일손돕기 참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지역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주도하는 조합
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했다.이번 방문은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또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 및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산업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언어 장벽과 안전교육 접근성 문제 등 외국인 근로자가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창호 교육홍보이사는 “외국인 근로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하는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농협은행은 지난13일 강태영 은행장은 부산 기장군에 소재한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강 행장은 지난 5일부터 서울, 경북, 경남, 충청, 호남 등 지역 직원과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비엠티는 코스닥 상장사로 35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피팅·밸브 제조업체이다. 연간 1000억원 넘게 매출액을 시현하고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강소기업이다.강태영 은행장은 “비엠티
NH농협금융은 이찬우 회장이 지난 12일, NH투자증권을 첫 방문지로 하여 모든 계열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장의 이번 계열사 현장경영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본사뿐만 아니라, 일선 영업점 현장방문을 병행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NH투자증권 본사 방문에 앞서, 광화문에 소재한 영업점을 찾은 이찬우 회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본사로 이동해 NH투자증권, NH선물, NH헤지자산운용 경영진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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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PEC 2025 KOREA SOM1, 관광프로그램 절찬리 운영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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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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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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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국회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4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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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관리소는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절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숲 해설, 유아 숲 교육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치고 바쁜 생활 가운데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유아 숲 교육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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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내 석빙고에서 시장 쌀전으로 걸어가는데 스피커에서 낯익은 노랫소리가 크게 들렸다. 유튜브에서 '정광훈 TV'를 보면 태극기, 성조기를 열심히 흔드는 분들이 자주 부르는 독립군가 '용진가'였다. 동영상에서는 노래 끝부분인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아! 이슬같이 기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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