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쌀이 잇따라 수출길에 오르면서 수출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27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올들어 청주, 진천, 보은 등에서 생산된 쌀이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등 해외로 수출됐다. /관련기사 6면도내 대표 쌀 브랜드 중의 하나인 보은군 결초보은쌀이 이날 남보은농협RPC에서 수출 선적식과 함께 네덜란드로 수출길에 올랐다.결초보은쌀이 네덜란드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선적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이기용 농협보은군지부장,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