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봄 이사철과 총선을 앞두고 기획부동산과 미끼매물 등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 운영에 나섰다국토부는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획부동산과 관련한 위법 의심 사례를 신고받는다고 오늘 밝혔다.기획부동산은 일반적으로 개발이 어렵고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가능성이 큰 용지로 현혹해 판매하는 기업이나 거래형태를 의미한다. 통상 서민들이 매수가능한 금액인 1,000~5,000만원 정도에 맞춰 필지를 분할 판매함으로써 다수의 소액투자자 피해를 양산하는 민생범죄다.특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귀리 바굼지는 파군지(破軍地)의 잘못된 와전이다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668-1번지에 있는 ‘파군오롬’은 해발 84.5m, 비고 50m, 둘레 1,092m인데 면적은 5만9289㎟이다. ‘파군오롬’의 비고와 둘레를 송당리 아부오롬과 비교해보면 아부오롬 비고는 51m, 둘레가 2012m인 것을 보면 파군오롬이 꽤 가파르다는 걸 알 수 있다.귀일리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 중 하나로 2000년 전 설촌 된 거로 보인다. 이는 마을 동쪽 탐라시대 유물산포지에서 발견된 토기·석기 등의 유물을 통해서 예상된다. 귀일리는 동귀와 나뉘고 상귀리와 하귀1리·2리로 나뉜다. 또한 제주시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대교수 사직’ 현실화 속 경북대 의대 교수는 ‘잠잠’
한 달 전 사직서를 제출한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 효력이 발생한 25일 이들이 실제 병원을 떠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사직 처리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이날 “우리는 사직 수리가 된 것이 없다”며 “교무처에 사직서를 낸 분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홍 총장은 이어 “경북대병원장에게 보고 받은 것도 없다”며 “지금은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시키는 것이 가장 힘들다. 학생들이 번아웃해 부담을 많이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계명대 의대와 대구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의 사직 수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선 유지’ 오영훈호, 현안 해결 탄력 받나
속보=제주특별자치도가 오영훈 지사의 ‘당선 유지’에 힘입어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는 지난 24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오 지사와 검찰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이로써 오 지사는 1심과 동일한 90만원의 벌금형을 유지하게 되면서 지사직을 이어나가게 됐다.대법원 판결이 남아있긴 하지만 사실 상 ‘사법 리스크’의 최대 위기였던 항소심에서도 당선을 유지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닷길의 요충지로 알려진 많은 역사를 가진 섬
# 어업보다 농업 종사자가 많아 농도로 유명한 섬바닷길이 요충지로 알려진 섬 고이도는 고려 태조 왕건의 숙부인 왕망이 고려 왕조의 전복을 꾀하며 왕이라 지칭하고 살았던 곳이라 하여 옛 도시의 고와 섬 모양이 귀 이자를 써 고이도라 부르고 있다. 이 섬은 신안군 압해읍에 속해 있지만 생활권은 무안군 운남면 신월항과는 겨우 700m로 뱃길로 5분 거리다. 고이도는 건너편 신월항에서 하루에 12번 도선이 다니지만 신안군 압해읍 가룡항에선 차도선이 하루 4편 4개 섬을 돌아오는 번거로움이 있어 주민들은 가까운 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25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현서면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