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8일 세종시에서 `제1회 세종한글대전'이 열린다. 세종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로 열리는 세종한글대전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헤럴드미디어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예선은 9월 중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본선과 시상식은 내달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본선에는 한글날을 상징...
23시간전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 자음 한지 무드등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어린이와 가족들은 은은한 조명에 한지를 더해 우리나라 전통의 멋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이벤트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한글이 들어간 무드등을 만들며 의미 있는 한글날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하승범 대표는 “한글날을 맞아 이벤트에 참석한 가족 모두가 한글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고,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
KT가 9일 한글날을 맞아 새로운 전용 서체인 'Y최애체'를 선보였다.KT는 매년 한글날을 기념해 KT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인 'Y퓨처리스트'와 함께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무료 서체를 공개하고 있다.올해 새롭게 선보인 'Y최애체'는 팬덤 문화를 상징하는 하트와 풍선
한글날을 맞아 대구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활동이 펼쳐진다. 대구시교육청은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0월 각급 학교의
지난 9일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올바른 한글 문화 확산을 위한 논산계룡 한수위지! 한마당’ 행사가 논산 건양대학교 짐나지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57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올바른 한글 사용을 촉진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수·위·지는 한글, 수업, 위기지원, 지구생태 4가지의 첫 글자를 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으로 한글날을 기념하여 영역별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습하고 느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운영했다.한수위지 한마당에 참여한 한
국립국어사전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는 한글날을 맞아 의령군 화정면 전지미공원에서 추진위원, 주민 등이 참가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기원’ 의령부자 설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참가들은 전지미공원을 출발해 솥바위, 불양암, 호암 생가까지 7시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걷기 행사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의령부자 설레길 걷기를 통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 당위성을 홍보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박수상기자
578돌 한글날을 맞아 곳곳에서 여러 가지 잔치를 열었습니다. 나름대로 한글날에 어울리는 것이라고 마련한 잔치인데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마음을 써 주지 않아서 썰렁한 곳도 있었습니다. 578돌 한글날을 보내며 배곳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배움책을 보고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하는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1학년 아이들 배움책에 ‘모음자’과 ‘자음자’라는 말이 나오는데 “모음자 ㅏ·ㅑ를 알아봅시다”, “자음자 ㄱ·ㅋ·ㄲ을 알아봅시다”와 같이 나옵니다. 이렇게 되어 있으니 가르치는 선생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을 전후해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 출신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한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학술대회를 비롯해 백일장, 연극, 가곡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 풍성하게 펼쳐진다. ◇외솔 정신 주제 학술대회 열려 우선 울산 중구가 주최하는 ‘2024 외솔 한글 한마당’ 행사가 ‘함께 즐기는 한글누리’를 주제로 9일 외솔기념관 일대에서 열린다. 외솔기념관에서는 ‘한글 야외 방 탈출 체험’ ‘삐뚤빼뚤 다듬은 글·그림전’ ‘한글 관
578돌 한글날을 맞아 토박이말과 한글을 함께 살리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 온 진주에서 알찬 행사가 마련된다.㈔토박이말바라기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종요로움을 되새기고 한글을 더욱 나아지게 하는 수를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한 남다른 기림치레와 함께 잔치를 펼친다.먼저 엘지베스트샵 진주시청점과 함께 한글날 기림 잔치 ‘토박이말 이름 뽐내기’를 연다.‘가장 바람직한 말글살이는 토박이말을 한글로 적기’라는 말처럼, 한글날에 토박이말 이름을 가지신 분들에게 손씻이를 드리는 작은 잔치다.오는 12일까지 사람이나 가게
목원대학교가 ‘제21회 한글 사랑 전시회’ 를 열었다. 목원대 국어교육과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무분별한 외래어와 신조어 등의 사용이 잦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그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 국어교육과는 지난 2004년 ‘한글맞춤법 상으로 잘못 쓰이고 있는 사례들’ 을 소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다양한 주제의 한글 사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에 우리 말 역사에서 나타난 순우리말을 찾아 그 의미와 예문 등의 설명을 넣어 제작한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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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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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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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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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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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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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선수단, 전국체전 4일 차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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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소년들 도박상담 5년새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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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은 14일 시정질문을 통해 심각한 청소년 도박 문제의 현실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최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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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은 봤지만 대리입영은..병무청 설립 이래 처음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대리 입영이 적발됐다.14일 춘천지검에 따르면 최근 병역법 위반과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20대 후반 A씨를 구속기소 했다.A씨는 B모씨 대신 입대하는 대가로 병사 월급을 반씩 나눠 갖기로 하고, 지난 7월 신병교육대에 B씨 대신 입소한 혐의다.문제는 신분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적발은 B씨가 지난 9월 병무청에 자수하면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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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불법 경마 사이트 기승... 한국마사회 대응팀 턱없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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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증하는 해외 불법 경마 사이트에 대해 한국마사회가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실이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발표한 '제5차 불법도박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불법 도박 규모는 2019년 82조 7523억 원에서 2022년 102조 7236억 원으로 3년 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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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역 공공의료 위기, 간호 인력 확보 절실
경남도 공공의료는 지금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들이 필수 의료 인력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간신히 정원을 유지하고 있고, 거창적십자병원은 정원을 채우고도 추가 사업까지 소화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 중대한 문제의 핵심에는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