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경기재도전학교’의 교육생 약 40%가 교육 수료 6개월 만에 취업·창업에 성공하고 참가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재도전학교’는 취업·창업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한 도민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심리 치유, 동기 부여, 직무 실습 등을 통해 재도전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는 경쟁률 3.88대1을 기록하며 총 48명의 도민이 재도전학교에 참여했다.교육 프로그램은 작가 고도원과 방송인 서경석의 명사 특강, 개인 강점 분석, 천하제일 실패왕 선발대회, 재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