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한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관람회를 가졌다.지난 23일 관람한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작품으로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제작자 김흥국과 시민, 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일반 시민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한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구미시체육회 회원들이 참석해 영화 제작 배경을 직접 듣고 기념촬영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작품으로, 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해 개봉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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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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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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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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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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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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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지구에도 토성처럼 고리가 있었다…연구
토성이나 목성처럼 지구에도 고리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1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가설은 약 4억8830만~4억4370만년 전 오르도비스기 시대에 지구에 충돌한 운석들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왔다.앤드류 톰킨스 교수가 이끄는 호주 모나쉬대 연구팀은 오르도비스기에 지구에 충돌한 21개의 분화구 흔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두 적도에서 위도 30도 이내의 대륙에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운석 충돌이 무작위적이라면 '3면 주사위를 21번 굴려서 모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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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협약 해제에 따른 토지 매각대금 반환금이 포함된 경기도의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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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신부전 대사성 뇌병증 치료물질 발굴 나서
길효욱 순천향대학 천안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급성신부전으로 인한 대사성 뇌병증의 진단과 치료물질 발굴에 나선다 19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길 교수의 연구과제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과제로 선정됐다. 모두 2억1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2027년 8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길 교수는 급성신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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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중·고 학생들, 전국 과학대회 정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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