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연말연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평생교육지원센터 시설 등록자 등 1천146세대에 영양 가득한 지역 수산물
전라남도는 연말연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평생교육지원센터 시설 등록자 등 1천146세대에 영양 가득한 지역 수산물 7종으로 구성된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수산물 꾸러미는 전남에서 생산한 수산물 중 곱창김, 전복죽, 다시마, 미역 등 7종 4만 원 상당으로 양질의 영양식이면서도 조리하기 간편한 수산가공품으로 이뤄졌다.수산물 꾸러미 사업은 전남도가 지난 3월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수산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 활동, 취약계층 나눔실천 등 효과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지원센터는 교내 성인학습자의 건강 증진과 여가·스포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파크골프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건강·스포츠 분야 실무 역량을 갖춘 성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파크골프 이론 및 규칙, 지도기술, 경기 운영 실무, 안전관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이수했으며, 현장 실습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실질적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과정은 성인학습자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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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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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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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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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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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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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연구장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15기 교육생 모집
24분전
인하대 표준분석연구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연구장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15기 교육생 8명을 모집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연구장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현장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이다. 실무능력을 갖춘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전국 7개 전문 교육기관 중 인천에서는 인하대 표준분석연구원이 맡고 있다.인하대는 미세구조, 화학, 바이오, X선 등 분야 분석에 특화한 연구장비 엔지니어를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15∼20개의 핵심·자율 교육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장비운용 교육과 교육생이 직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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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절감 내세운 AI 도입, 오히려 비용 폭탄?…'도어맨 오류'의 함정
오늘날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25년 관련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88%가 AI를 도입했으며, 3분의 1이 AI 프로그램 확대를 계획 중이다. 그러나 AI 도입이 오히려 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다.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남호주대 마케팅학과 게디미나스 리프니카스 강사는 '도어맨 오류'가 그 원인이라고 분석한다.'도어맨 오류'는 직원의 복잡한 역할을 단순 업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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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독서실 단지 안에서 해결… ‘교육특화 아파트’ 각광
최근 주택 시장에서 3040 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녀 교육을 단지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교육 특화'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이들은 주거지 선택 시 학교와의 거리는 물론, 단지 내 교육 시설과 수준 높은 학습 프로그램 유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추세다.특히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녀가 안전하게 단지 내에서 학습과 돌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은 단순 편의를 넘어 주거 가치와 집값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분양 시장에서도 유명 학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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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5년 상승세 꺾이나…6% 반등 필요
비트코인이 2025년을 상승으로 마감하기 위해서는 6.24%의 추가 반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올해 초 9만3374만달러에서 시작해 10월 12만50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락해 현재 8만7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9만9378달러 이상에서 연말을 마감해야 한다.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반등 가능성을 두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비트코인은 2023년 이후 유지해 온 365일 이동평균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