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 신혼부부 수가 감소했다. 평균 소득은 상승했지만, 대출 잔액은 늘어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통계청의 '2023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인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수는 6만1084쌍으로 집계됐다.2022년 대비 약 2.8%
지난해 울산의 신혼부부 평균소득이 서울·세종에 이은 전국 3위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0일 ‘2023년 신혼부부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기준 울산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은 7230만원으로 한 해 전보다 868만원 올랐다. 서울, 세종에 이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신혼부부 평균 소득은 서울이 8060만원, 세종이 700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울산은 1년 새 1·2위 도시와 소득 격차가 줄었다. 2023년 울산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을 구간별로 보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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