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과 어르신 등이 겨울철 혹독한 추위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물품과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파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안전총괄과에서는 예산 4,200만원을 투입해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목도리를 대량 주문한 상태다.해당 목도리는 다음달 초부터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 주민 2,800명에게 제공된다. 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는 지난 18일부터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며 저체온증과 동상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