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은 지난 24일 고성군 고성거류근린공원에서 캄보디아 전통 설날 행사인 ‘쫄츠남 크메’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원, 고성, 통영, 거제지역 캄보디아 공동체 커뮤니티가 주관하여 경남지역 캄보디아 근로자, 경남이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왓 구미 캄보디아 공동체’ 대표 소페악 스님의 법문과 탁발의식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고 캄보디아 전통춤과 공연으로 화합을 다지며 새해를 맞이했다.진종상 센터장은 “쫄쯔남은 캄보디아 전통 설날을 맞아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