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호기억과추모사업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 27분부터 천지연폭포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남영호 참사 54주기, 끝나지 않은 진실. 제5회 추모예술제’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54년 전인 1970년 12월 15일 새벽 1시 27분, 서귀포와 부산을 잇는 정기 여객선 남영호가 운항 미숙 및 화물 과적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해양 참사로 기록된 ‘남영호 참사 희자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영호기억과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연예예술인지회가 주관하며, 재능 기부로 열린다.남영호는 서귀포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