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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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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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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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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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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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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폭언 전화, 이제 공무원이 먼저 끊을 수 있다
앞으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을 수 있게 된다.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이른바 '신상털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기관별로 공개 수준을 조정한다.전담팀을 구성해 악성민원인에 대한 법적대응 등을 지원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은 사기 진작을 위해 승진 가점과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대책'을 확정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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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입주기업 해외시장 확대 협력"…손잡은 새만금청과 무역협회
1시간전
새만금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무역협회가 손을 잡았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2일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을 만나 새만금 투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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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 1분기 순익 급증...11억8000만달러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이전 분기 대비 72% 증가한 16억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코인베이스 1분기 매출은 115% 증가했다.코인베이스는 1분기 순이익도 1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900만달러 적자를 본 것을 감안하면 큰폭의 상승세다.회사 측은 1분기 성과에 대해 제품 확장에 대한 투자, 강력한 시장 상황, 지속적인 운영 개선 등을 반영하는 것으로 미국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시장 점유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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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새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반대 청원 2만여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으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선정되자 반대 청원이 2만 명을 넘어섰다.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는 분도를 추진 중인 경기도는 지난 1~2월 경기 북부의 새 이름을 정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했다. 온라인 투표와 최종 심사를 통해 대구에 거주하는 91세 신 모씨가 제출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대상을 받았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이름으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소식이 알려지자 경기도민 청원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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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23년도 회계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 및 시사점 공개
금융감독원은 기업과 감사인이 K-IFRS를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대표적인 감리 지적사례들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는데, 금번 ’23년 지적사례 14건을 발표함으로써 K-IFRS 시행 이후 13년간 지적사례 총 155건을 공개했다.심사․감리 지적사례 공개 현황을 보면, 금번에 공개하는 ’23년 심사․감리 지적사례 중 가장 많은 유형은 매출․매출원가 관련 6건으로, 이외 재고자산 과대계상 2건, 파생상품 등 기타 자산 허위 계상 4건 등으로 구성됐다.주요 심사⋅감리 지적사례를 보자. 매출⋅매출원가 허위계상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