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최근 용산철도고등학교 학생·철도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위한 ‘철도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철도산업 분야에서 활약을 꿈꾸는 20여 명의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철도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수도권본부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현장 견학 ▲철도 주요공정·시공과정 교육 ▲현장안전수칙 체험 ▲현업 종사자 실무경험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철도건설·기술 분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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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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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타임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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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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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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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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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낭만 잇-는 거리로’
구미문화재단은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전시로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조형 전시 〈Dwelling in Bliss〉를 8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야외 공간에서 선보인다.올해 6월 시작된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스레 양질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낭만 잇-는 거리로’라는 이름 아래 공연과 전시를 시민들의 일상에 연결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1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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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 개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권역별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에서 열린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가 약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무대에는 △미스터트롯2 TOP4 나상도 △미스트롯 TOP8 빈예서를 비롯해 윤진우, 권승, 박은경, 선경, 윤윤서, 지창민, 서인아, 성리, 정수연 등 총 11명의 가수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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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예회관,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아동 체험전시 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시는 개막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시는 밀가루, 나무, 모래, 흙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선사하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로 자리매김했다.관람객들은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할 만한 곳”, “기대 이상의 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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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각급 학교 교감 및 보건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 현장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영천시보건소 이현욱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학교의 대응 방법과 최근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하여 교육하고 학교별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방법을 안내했다.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감염병은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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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 이주배경학생 학교급식의 온(溫)기 전하다
경북교육청은 9월 1일부터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 입소한 이주배경학생들에게 따뜻한 학교급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한국어교육센터는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현재 러시아를 비롯한 9개 나라에서 온 40여 명의 학생들이 입소해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적응 교육을 받고 있다.그동안 한국어교육센터에는 자체 급식시설이 없어 입소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