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이후 몇 차례의 개정을 거쳐 총 9개의 역사문화권으로 설정되어 시행 중이며, 충청북도는 중원역사문화권 등에 포함되어 있다.이 법의 목적은 문화유산의 연구·조사를 통한 역사적 가치 조명, 문화유산의 체계적 정비 및 지역발전 도모 등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이미 많은 지자체가 이 법에 근거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과정에서 조직개편이 이루어졌는데 문화유산국에 역사문화권과를 신설한 것은, 이러한 변화에서 각 지역별로 분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