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인근에서 발생한 가상의 지진 상황을 가정해 APEC 정상회의 대비 지진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재난관리과 주관으로, 도 13개 협업 기능 부서 및 2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 태세 점검이 이루어졌다.훈련은 경주 동남동쪽 6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가상 지진을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각 부서와 시·군이 지진 발생 후 초기 대응부터 피해 상황 점검, 복구 작업까지의 전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