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이 지난 18일 대구환경청장과 직원 50여명이 의성군 점곡면에서 산불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피해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환경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소된 주택 주변의 생활폐기물 및 잔해물 제거 등..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8일 대구지방환경청장과 직원 50여명이 의성군 점곡면에서 산불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피해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환경 오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소된 주택 주변의 생활폐기물 및 잔해물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번 경북지역 산불이 농촌지역 인구소멸 현상을 가속화 할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의성군서 발화 지난달 29일 주불이 잡힌 이번 산불은 안동, 영양, 청송 등 경북북부지역과 영덕축산 등 농촌 시골마을과 해안가를 잿더미로 만들었다.이들 피해지역은 모두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곳으로 초대형 산불로 역대급 피해를 입음에 따라 인구 감소가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소실된 경북 5개 시·군의 주택 수는 모두 3766채에 이른다.지역별로 영덕이 1356채로 가장 많고, 안동 1230채, 청송 770채, 의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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