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탈락자 2,481명으로 대학알리미 중도탈락 공시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중도에 그만둔 학생 수는 2481명이었다. 이는 대학알리미에 중도탈락 인원 공시가 시작된 2007년
지난해 충청권 7개 의과대학의 중도탈락 학생 수가 전년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이 1일 공개한 `2025년 전국 의대 중도탈락자 수 현황'에 따르면 충청권 의대의 경우 지난해 중도탈락 학생은 61명으로 2023학년도 중도탈락 학생은 32명에 비해 90.6% 증가했다.충청권 의대 중도탈락 현황을 보면 충북대는 2023년 3명에서 지난해에는 10명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1명에서 지난해 4명으로 각각 늘었다.충남 천안 순천향대는 3명에서 6명으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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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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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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