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한 포구 방파제에 한 바다지킴이가 파도에 밀려 온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중부뉴스통신 =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겨울철 제설 작업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및 가로정원 정비에 나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장시간 노동과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한
대구시 남구 봉덕·대명·이천동 일대 4만여 세대에서 흐린 수돗물 출수가 우려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송수펌프 및 입상활성탄 접촉지 역세척펌프 교체가 완료됐다”면서 “고산수계로 전환됐던 남구 봉덕2·3동, 대명1·2·5·9동 전역 및 봉덕1동, 대명3·4·
대구 군위군이 19일 신품종 ‘골든볼’ 사과 묘목을 처음으로 심으며, 전국 최대 여름 사과 주산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식재는 군위군골든볼연구회에 1만 주의 묘목을 3ha 규모로 심는다. 첫날 작업으로 부계면 대율리 소재 이정포 회장의 과
칠곡군은 지난 8일 약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협업하여 약목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지붕공사 중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특히 축사의 경우 소규모, 단기 작업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실정으로, 이에 따른 축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따라서 이번 교육은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9일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톨게이트에서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국토부,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화물차 불법운행 단속을 병행했다.공사는 봄철 나들이 차량 증가와 본격적인 고속도로 유지보수‧점검 작업으로 인한 교통 지정체 발생시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 및 주시태만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5년간 충북 지역 고속도로 4∼5월 교통사고 사망자 21명 중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발생한 사망자는 14명으로 67%를 차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은 8일, 세류2동 안동네 게이트볼장 주변 손바닥 정원에서 진행된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이날 정비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체육진흥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와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이번 정비는 봄을 맞아 전지작업, 잡초 제거, 토양 정비 등 환경을 새롭게 가꾸는 작업으로 진행됐으며, 보다 쾌적한 주민 쉼터 제공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정비가 완료된 손바닥 정원은 인근 어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는 완연한 봄이다.우리 지역 제주인 경우 한해 감귤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인 감귤나무 가지치기와 전지전정 작업으로 인해 바쁘게 움직이는 시기이다.가지치기, 전지전정 관련해서 농가에서는 전동가위와 파쇄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손가락 절단 등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사용 중 심각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월28일 자로 “농번기 파쇄기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의 집계를 보면 지
보령시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논농사는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 부담이 줄었지만 여전히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은 관내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시기별, 상황별로 관리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시는 기초수급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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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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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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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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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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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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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함박눈
13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문태서 의병장 생가에서 열린 '제112주기 문태서의병장 추모제향'에서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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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산림 인접지 화기 소지자·산불 실화자 등 강경 대응 방침
경기 화성특례시가 산불 실화자와 산림 인접지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운 행위자에 대해 사법 조치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한다고 밝혔다다.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산림휴양과를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을 통해 산불 신고에 따른 진화 작업 투입 시 행위자 수사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을 지속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일 마도면 쌍송리 임야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생 원인 제공자는 절차에 따라 수원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으로, 그 밖에 별도 건으로 실화 행위자로 특정된 3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사법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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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AI로 시민강사 강의 역량 강화
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차 시민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 생성형 AI를 활용한 강의계획서 작성 ▲ AI 기반 PPT 제작 ▲ 완성된 강의자료 발표 및 피드백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시는 올해 시민강사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기본교육 4차례, 심화교육 3차례, 역량강화 워크숍 1차례를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심화교육은 미래지향적 교육 수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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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바다 함께해' 연안 정화활동 동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깨끗한 경기 바다 조성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 활동은 평택항 인근 연안에서 진행됐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김석구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환경 정화에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구역별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 중요성을 실천했다‘경기바다 함께해’는 경기도와 평택, 화성, 안산, 시흥, 김포 등 연안 5개 시, 도 산하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연안 환경 보전 캠페인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깨끗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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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벚꽃
13일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마이산 벚꽃이 날씨 때문에 오늘로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