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제9~10대 의원을 지낸 홍진규 전 경북도의원이 올해 치러지는 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그는 “가난했지만 불행하지는 않았던 옛날처럼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삶의 질을 높인다면 행복한 일상이 된다”라며, “ 삶의 질은 향유하는 문화생활에서 오듯이 이제부터 문화원은 군민에게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홍 전 도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이후로 모든 정치적인 꿈을 접고 팔공산과 마을 활성화를 위한 일에만 전념해 왔다”면서, “중앙부처, 대구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