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울산시는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하고 울산 최고의 상징물 ‘공업탑’의 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시의회, 경찰, 학계,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논의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로 인해 로터리의 평면교차로 전환이 불가피해진데서 비롯됐다.공업탑은 1962년 울산이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67년 4월 건립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울산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경제발전 5개년 계획과 목표인구 50만명을 상징하는 5개의 철근 콘크리트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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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지역 안정 도모”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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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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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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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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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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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비상간부회의 주재ⵈ “주요 정책 차질없이 진행”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모든 직원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을 다해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이날 열린 비상간부회의에서 “주거 안정, 교통 서비스 혁신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들은 국민과의 약속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요 정책 발표, 주요 회의, 행사 등은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비상간부회의에는 국토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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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랑상품권 18일 발행…경남도 예비비 1차 집행
경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을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e경남몰에서 사과, 쌀, 굴, 장어 등 6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경남도는 올해 남은 일반 예비비 84억 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두 사업에 예비비 34억 원을 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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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집안싸움에 경남도의회 국민의힘도 오락가락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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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 '2am is coming to town' 내년 1월 11일 개최
이천문화재단은 내년 1월 1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 2am 콘서트 '2am is coming to town'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am은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으로 구성된 명품 발라드 그룹으로 '죽어도 못보내, 이노래, 친구의고백,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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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대구시의회 등 국외출장 셀프 심사 '제동'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 의원들이 해외로 출장을 가면서 항공권 가격을 부풀려 제출하거나 지급된 예산으로 화투·술을 구입하는 등 세금을 낭비한 사례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