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통령은 연구·개발 분야 예비타당성조사를 전면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 R&D 예산을 대폭 삭감한 후...

장민수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도 청년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전환기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가 5일 도의회에서 열렸다.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조은주 리워크 연구소 대표는 '청년기본소득의 경과와 한계', '다중위기 전환사회 이행기 청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 '청년기회 보장 관점의 새로운 기회소득 도입 방안' 등을 제언했다.은석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는 이날 토론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해서 적절한 전환의 필요성, 청년의 독립성이 중요하다"고 했다.이윤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며 기업이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서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는 기부행위,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회적약자 지원 등 공익적 차원의 자선활동이 포함된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통해 이러한 공익적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권장하고 확대하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의 ESG 경영에서도 사회적 책임은 핵심 가치로 추진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지역사회와의 동반자적 관계 유지, 사회

피부과 화장품 브랜드 스킨엠디 라보라토리스를 운영하는 레비레스코는 제주대학교의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제주대 코스메틱학과의 인재 양성과 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레비레스코는 지난 2021년부터 제주대에 매년 기부를 이어와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2000만원에 달한다.레비레스코 관계자는 “기업은 이윤 추구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제주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중국 공업기업들의 수익이 지난 4월 증가세로 전환하며 올해 1~4월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지난 26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연간 매출액 2000만위안 이상 규모의 중국 공업기업의 이윤 총액이 2조946억9000만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4.3% 증가한 수치다.부문별로 보면 특히 컴퓨터, 통신 및 기타 전기 장비 제조업체의 수익이 지난해 대비 76% 급증했다. 중국 당국의 내수 촉진 등에 힘입어 스마트폰과 집적회로 등 제품 수요와

김영환 충북지사가 최근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인 도시농부 설립 검토를 시사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이윤 창출이 목적인 주식회사를 공익을 추구하는 공공기관에서 설립을 검토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다.김영환 지사는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특강을 통해 “도농 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인 `도시농부'의 확대를 위해 ㈜도시농부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올해 6만명 규모로 책정된 도시농부 사업 예산이 벌써 바닥이 났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향후에는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