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대전의 의료·웰니스 관광과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홍보했다.공사는 ‘의료·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대전의 첨단 의료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 인프라,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이를 통해 중동권 고소득층과 외국인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특히 ‘대전 여행 마그넷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SNS 연계 B2C 이벤트를 운영해 현지 방문객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대전의 대표 축제와 마스코트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식품용 지하수 20곳 조사…노로바이러스 ‘불검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20개 시설을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도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15곳, 집단급식소 4곳, 사회복지시설 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연구원은 즉시 해당 시설과 행정시에 통보해 개선 조치를 취한다. 해당 지하수는 불검출이 확인될 때까지 식품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다.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은 정기적인 물탱크 청소 및 소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송산동 골목상점가’골목형 상점가 지정
서귀포시는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정 구역은 칠십리특화거리를 포함해 서귀포초등학교 일대까지이며 이번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에서는 7번쨰 골목형 상점가가 탄생하게 됐다.이번 지정은 상인회의 신청건에 따라 기준 요건을 검토한 결과 2만1,299㎡ 면적 내 85개 점포 입점 및 상인회 1/2 이상 동의 등 요건에 충족함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15개 이상 점포가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시 ▲국가공모사업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오름연구소 '올(兀)' 창립..."통합적 오름 연구"
제주의 오름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연구하기 위한 ‘오름연구소 올’이 지난 14일 창립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올은 ‘오름’과 ‘모두 함께’를 뜻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름을 지형·지질·생태·인문·공동체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조사·기록·연구하게 된다.특히 오름의 다층적 가치를 축적·확산하며 연구와 정책, 지역과 학계를 잇는 중간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오름을 미래 세대와 함께 지켜나갈 제주의 공공자산으로 인식하고, 오름 보전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창립멤버로는 인문지리, 지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車 사면 적금 우대 … 현대차-신한은행, 금융 콜라보
현대자동차와 신한은행이 고객들을 위한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김승찬 국내사업본부장과 신한은행 장호식 CIB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적금 상품 운영과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초부터 현대차 구매를 원하는 신한은행 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주는 적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완료
서귀포시는 올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마라도 등 섬 지역의 생산 및 소득 기반 시설을 정비·확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섬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가파도 청보리 도정공장 리모델링 사업, 가파도 드론 배송 인프라 구축사업, 마라도 살레덕항 포구 정비공사 등 총 3개 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해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 제8조 및 같은 법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