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엑스건설이 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달된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50만주로, 주당 액면가와 발행가 모두 50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됐다.이번 유상증자 역시 에스티엑스건설의 모회사인 삼라마이다스가 전액 출자 형태로 참여한다. 삼라마이다스는 에스티엑스건설의 100% 지분을 보유한 특수관계인으로, 증자 이후 지분율 변동은 없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4년 12월 27일이며, 구주주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