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대학생들이 한라산 백록담 물의 신비를 밝혀냈다.한라산 정상, 해발 1,950m 구름 위에 자리한 백록담의 물은 청정과 신비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사람의 발길도, 외부의 흔적도 쉽게 닿지 않는 공간. 그래서 백록담은 더욱 신비로운 장소로 인식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백록담 신비로운 물의 정체를 밝히는 연구가 대학생 주도적으로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안소현·안정아·신보라·김연우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의 미생물
백악기의 시간이 빚어낸 거대한 암벽 사이로 겨울의 정적이 내려앉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 주왕산의 핵심인 용추협곡은 이맘때면 화려함 대신 절제된 비경을 드러낸다. 누구나 걷기 좋은 무장애 탐방로를 따라, 얼음 결정이 수놓인 폭포와 고요한 협곡이 전하는 태고의 신비를 만나본다.청
이 경 우 교수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달걀은 생명의 신비를 담고 있으며 인류에게는 가장 우수하고 또한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식품이다. 기록에 따르면 닭은 대략 8천 년 전에 가축화되었다. 다른 축종에 비해 늦게 가축화되었더라도 달걀이 가지는 영양, 기능성, 특수성은 야생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었으리라. 축산업의 변화와 발전은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제주풍류회두모악이 오는 10일 3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6년 새해맞이 첫 연주회를 올린다.이번 연주회는 JDC도민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전석 무료 초대 공연으로 이뤄진다.사회자를 대신하여 연극으로 음악이 소개되며, 한국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제주도립무용단과 함께 악가무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의 음악..正樂은 세계가 격찬하는 품격과 깊이가 더해진 특별한 음악이다.아름답다는 말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운 신비를 품고있다.한번 들어서는 모른다.들으면 들을 수록 그 깊이와 넓이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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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으로 일궈온 10년의 궤적… 이철옥 아코뮤즈, 예술의전당서 ‘MY WAY’ 개최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앙상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MY WAY'다.2015년 창단 이후 한국 아코디언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온 아코뮤즈연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10년의 여정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악기 그 이상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주제인 ‘MY WAY’는 단순한 회고를 넘어선다. 지난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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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록 AI "XRP, 2026년 10달러 간다"…커뮤니티 '갑론을박'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챗봇 '그록'이 2026년 말 XRP의 10달러 도달 가능성을 시사해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XRPL 기반 탈중앙화거래소인 퍼스트 레저가 그록에게 향후 가격 전망 이미지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그록은 이에 화답하듯 XRP 가격이 2.12달러에서 10달러로 치솟는 이미지를 생성했고, 이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갑론을박을 낳았다.XRP는 지난 일주일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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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탁구연맹 총재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
지난해 닻을 올린 한국프로탁구연맹이 혁신적인 기업가를 수장으로 맞으며 도약을 예고했다.9일 프로탁구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추대 과정을 거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을 새 총재로 선임했다.이승원 신임 총재는 오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프로탁구연맹을 이끌어갈 비전과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 총재는 2029년 1월까지 3년간 프로연맹을 이끈다.이승원 총재는 전국 영세 주유소를 연대해 공동체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여기에 배달 주유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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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與 공천헌금 의혹, 시스템 에러 아닌 휴먼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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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1조 원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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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박규원 작가가 들려주는 중국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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