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수정사협회 충남·세종도지회는 지난 14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업 수정사와 수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가축개량정책, 소 수정란이식 기술 향상, 소 수태율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협회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정책과 실
양산·부산 등에서 활동하는 극단 막은 연극 〈엄마, 다시 가을이 오면〉을 26일 오후 4시 양산 한송아트홀에서 공연한다.작품은 결핍의 시대를 살아온 엄마 옥순과 자기 삶의 주체로서 세상에 맞서려는 딸 수정이 주인공이다.옥순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올해 3~4월 과수 저온피해로 타격을 입은 농업인들의 생계안정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지급했다. 3~4월 저온피해는 작물의 생리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개화시기에 발생하여 꽃이 고사하고 수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착과량이 줄었으며 이로 인해 전체 생육이 지연되고 수량 및 품질 저하로 이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재난지
펄어비스는 자사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의 3대 3 매칭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8번째 시즌을 10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11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솔라레의 창’은 동일한 조건의 장비를 갖춘 3명이 한 팀을 이뤄 전략과 실력을 겨루는 PvP 콘텐츠로, 2022년 6월 프리 시즌을 시작으로 정규 시즌이 반복되고 있다. 8번째 시즌을 맞아 전용 장비 및 수정이 일부 조정돼 전략적인 플레이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이번 시즌에는 특히 전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을 명분으로 추진해온 ‘기후대응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울산의 회야댐 수문 설치 사업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 문제는 이런 정책 변동이 단순한 행정 절차의 수정이 아니라 울산 시민의 불안을 외면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회야댐은 수문이 없어 만수위를 넘으면 여수로로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넘치는 구조로 조성됐다. 그동안 계획홍수위를 초과하는 위기 상황이 반복돼 왔고, 2016년 태풍 ‘차바’ 때는 수위가 34.5m까지 치솟아 실제로 하류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울산시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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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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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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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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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 개최
부산시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시의회 본회의장, 대회의실 등에서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관내 19개 중학교 학생 98명이 참가해 모의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진다.중학생 의회교실은 고등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33개교 201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5월 중에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실시해 10개교 5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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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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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일자리 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 성료
지난 23일 성주군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서 개최된 ‘2025년 2차 성주 일자리 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명일폼㈜, 성진영농조합법인, ㈜오그래 농업회사법인, ㈜보몽드, KSA 폴리머코리아 등 총 5개 신뢰받는 지역기업이 참여하여 생산‧관리‧사무‧품질검사‧환경‧소방 등 30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총 100여 명의 지역 군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에 면접을 시행하였고 30여 명이 즉시채용 또는 1차 현장 면접 심사에 통과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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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청년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 ㈜태흥이앤씨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경과와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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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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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친화도시 경남도 평가서 상위 지자체 선정
양산시는 지난 22일 청년친화도시 경상남도 평가위원회에서 김해시, 하동군과 함께 상위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양산시는 ‘청년이 모여 일하고 즐기며 함께 나아가는 청년친화도시 양산’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 전입 촉진과 정주 지원 강화▲청년 문화·여가 기반 확충▲지역 산업 구조 기반 청년 복지 강화▲청년 사회안전망 강화 4대 전략을 세운 뒤, 이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과제 6가지를 선정했다.특히 이번 경상남도 평가에서 양산시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이 타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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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만나는 안동의 맛과 멋, ‘2025 왔니껴안동장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안동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장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