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충남도로부터 획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주요 사업인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각고의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총면적 48만6470㎡ 규모의 부지에 1천340억 원을 투입해 도로·주거·상업 시설 등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관내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한다. 계획상 주거용지는 19만3264㎡, 상업용지는 6919㎡,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8만6287㎡로 구성됐다. 또한, 계획인구는 4433명, 주택 197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