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8명으로 구성돼 각종 경연 대회와 축하 공연에서 실력을 뽐내고 있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강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의 문화 예술 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창단됐다.이번 공연은 아이 갓 리듬 앤 마이 프렌즈란 주제로 '푸른 세상 만들기', '젓가락 행진곡',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만에 하나 국민의 작은 우려대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부결을 이끌어낸다면 민주당은 즉각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부결된다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제22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장에 소화기내과 정우진 교수가 취임했다.신임 정우진 병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에 임용 후 미국 노스케롤라이나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장, 소화기병센터장 등을 거쳐 2021년 건국대 충주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부임해 대외협력실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정우진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의료진 확보, 최신 의료기술 도입, 지역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해 건국대 충주병원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신뢰받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1일 철도분야 미래철도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력 중심의 인재양성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철도공단과 우리나라 철도의 발전과 미래 철도건설 인재의 효과적 육성 및 철도건설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이다.철도산업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인력·학술 교류의 활성화,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을 추진하며,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양 기관이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좋은 결과물이 산출되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또
제주대학교 교수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시국 성명서를 발표하고, 윤 대통령의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촉구했다.'윤석열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바라는 교수 일동'이라고 밝힌 시국성명 서명 참여자 150여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을 큰 충격과 혼란에 빠뜨렸다"면서 이번 사태의 중대성을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제주 4.3과 여수순천 10.19사건, 4.19혁명, 부마 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 시민혁명을 통해 이 선언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