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2회 선농단역사문화관 '이달의 작가'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이윤정, 시지의, 정우물 3명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은 지난 8월 초까지 “농경사회에 필요한 자연”을 주제로 설치미술을 제외한 시각예술 전반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양화, 한국화 그리고 일러스트를 선보이는 작가가 선정됐다.첫 번째 전시의 막을 여는 이윤정 작가는 '다-시점으로 본 자연' 전시로, 일상의 지나치는 순간들과 그 안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