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스마트밴드10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밴드10은 기존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8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해외 IT 매체 YTECHB를 인용해 샤오미 스마트밴드10이 1.7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초박형 베젤을 탑재하며, 이전 모델보다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고 전했다.디자인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60Hz 주사율과 최대 1500니트 밝기를 지원해 가독성을 높였다.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샤오미에 따르면 21일
샤오미가 강력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레드미 패드 2'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7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된 레드미 패드 2는 프리미엄 태블릿의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훨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레드미 패드2는 미디어텍 헬리오 G100-울트라 칩셋을 탑재해 캐주얼 게임, 동영상 감상, 업무 처리까지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 또한 11인치 2.5K 디스플레이와 90Hz 어댑티브싱크 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에서 올해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리쥔 샤오미 CEO는 베이징 발표회에서 “올해 3분기 또는 4분기 중 전기차 사업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며 “YU7 SUV 출시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샤오미는 2021년 전기차 사업을 발표하고, 2024년 3월 첫 모델 SU7 세단을 출시했다. 올해 1분기 전기차 매출은 181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1억8400만위안 대비 급증했으며, 총
샤오미가 큰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패드 7S 프로'를 공개하며 태블릿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26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패드 7S 프로는 12.5인치 LCD 패널과 3:2 화면비, 144Hz 주사율을 갖춰 휴대성과 생산성의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11인치 모델보다 커졌지만 두께는 5.8mm로 더 얇아졌고, 무게는 576g으로 약간 증가했다.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됐다. 패드 7S 프로는 이전 모델의 4개 스피커에서 6개로 업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고급 SUV 전기차인 'YU7'을 출시하며, 예약 개시 3분 만에 20만대 이상의 실주문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2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YU7 출시를 알리며, 직접 YU7의 가격, 사양, 라인업 등을 발표했다.그는 YU7의 가격이 25만3500위안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26만3500위안부터 시작하는 테슬라 모델Y보다 1만위안
샤오미가 전기 SUV YU7을 앞세워 테슬라 모델Y를 넘어서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샤오미의 YU7이 모델Y보다 긴 주행거리, 한눈에 들어오는 UI, 향상된 커넥티비티, 맞춤형 기능을 제공해 전체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이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3를 제친 데 이어, YU7도 모델Y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테슬라 모델Y의 연간 판매량이 30만대 이상인 만큼 테슬라를 넘어서는 것은 도전적인 목표지만, 샤오미의 빠른
샤오미가 스마트폰을 넘어 전기차 시장에서도 속도 전쟁을 주도하고 있다.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샤오미 SU7 울트라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7분 4.957초를 기록하며 양산형 전기차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자흐 패키지 모델보다 약 3초 빠른 기록이며, 리막 네베라의 랩타입도 뛰어넘은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 S 플래이드는 이보다 약 20초 느리다.샤오미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랩타임 경쟁을 넘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샤오미의 혁신이 주목받고 있다. 샤오미 SU7과 최근 출시된 YU7 전기차는 자체 개발한 모데나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배터리 셀을 거꾸로 장착해 충돌 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1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샤오미의 이 같은 배터리 설계가 단순한 구조 변경이 아니라, 중력과 부식 방지까지 고려한 복합적인 기술적 도전이었다고 전했다.SU7의 기본 모델은 BYD 자회사 핀드림스가 제작한 배터리를 탑재하지만, 중급 프로와 최고
샤오미가 인공지능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메타, 화웨이 등과의 경쟁에 불을 지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자체 개발한 AI 글래스를 처음 공개했다.샤오미 AI 글래스는 1200만화소의 초광각 카메라와 퀄컴 AR1 칩이 탑재됐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사진 촬영, 동영상 녹화를 할 수 있으며 영상통화, 라이브 방송, 실시간 공유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사물 인식, 텍스트 번역
샤오미가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1호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샤오미는 1호 매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매장을 확산, 온·오프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샤오미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는 25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앤드류 리 샤오미 국제사업부 동아시아 지역 총괄은 "오는 28일 개점하는 여의도 IFC몰은 샤오미의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며 "앞으로 서울 외에 경기도, 남부 지방 등에 오프라인 체험 및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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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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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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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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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기] 코뿔소와 흰수마자
강의 시간에 나는 학생들에게 뿔이 잘린 코뿔소가 초원에서 풀을 뜯는 사진을 보여주며 질문을 던진다. "누가 이 코뿔소의 뿔을 잘라냈을까." 학생들은 "밀렵꾼"이라고 대답하면서도 어딘가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한다. 코뿔소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뿔을 자른 사람이 밀렵꾼이었다면 코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