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최근 맨발걷기 열풍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원에 맨발 흙길 산책로를 집중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마산회원구는 올해 2분기에는 양덕가고파어린이공원과 푸르내어린이공원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들이 다양한 수목들 사이로 힐링하며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구는 현재 양덕동 대표공원인 삼각지공원에 맨발산책로를 한창 조성 중이다. 총 355m 길이의 맨발길과 함께 편의시설인 세족장과 황토볼지압쉼터 등을 설치하고 분수광장 쉼터에는 그늘막을 설치한다. 또한 주변
인천 서구는 오는 5일 공원 3곳에 맨발 걷기 산책로 5개를 준공한다고 3일 밝혔다.산책로가 조성되는 공원은 ▲서곶근린공원 ▲석남이음숲 ▲가좌이음숲이며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구는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지난해 지역 내 10여곳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이번에 준공되는 산책로를 합치면 서구지역에서는 모두 20개의 맨발 걷기 산책로가 운영된다.구는 이달 7일 서곶근린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이런 상황에서 맨발 걷기 산책로 유지·관리
인천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8일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 참석자들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이호윤 기자 [email protected]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 지해춘 의원이 월명호수 무장애 나눔길 수변 산책로를 노약자와 장애인들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지해춘 의원은 해당 사...
청주농업고등학교가 둘레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내에 14곳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특성화기획부가 주관한 이 프로젝트는 충북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문·교직원·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산책로를 파악해 길 이름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0주년 길, 독립운동...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가 지난 7일, 암사둔치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을 연결하는 한강스카이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한강 위에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강스카이워크 조성사업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스카이워크 조성예정 부지는 한강 상류에 위치하여 상수원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등 여러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어 제한사항이 많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
완도군 편백숲 산림공원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인 ‘어싱 로드’가 조성됐다. ‘어싱 로드’는 맨발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행위를 뜻하는 ‘어싱’과 길, ‘로드’의 합성어이다. 맨발 걷기가 발바닥의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독소 배출, 불면증 개선, 치매 예방 등에 도움 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를 즐겨하는 집단인 ‘어싱족’도 늘 만큼 어싱 열풍이 불고 있다.
완도군 편백숲 산림공원에 맨발로 걷기 좋은 길인 ‘어싱 로드’가 조성됐다.‘어싱 로드’는 맨발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행위를 뜻하는 ‘어싱’과 길, ‘로드’의 합성어이다.맨발 걷기가 발바닥의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독소 배출, 불면증 개선, 치매 예방 등에 도움 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를 즐겨하는 집단인 ‘어싱족’도 늘 만큼 어싱 열풍이 불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NH투자증권과 5일 안성팜랜드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ESG 경영 실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농협 축산경제와 NH투자증권 각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아름다운 축산농장이 연상되는 벽화를 그리는 행사를 통해 농협의「예쁜 농장, 벽화그리기」환경개선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안성팜랜드 내 블루아이스 나무를 활용한 엘사트리 산책로를 조성함으로 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지난 2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실시한 걷기대회에 5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2002년 서울에서 시작해 26회를 맞은 이번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에콰도르 대사대리, 코스타리카 공관차석, 시에라리온 대사관 공사, 페루 대사관 이등서기관, 몽골 부영사 등 12개국 외교관을 포함해 각계각층 인사들과 위러브유 인천권 회원·시민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호수 옆 산책로를 따라 약 1㎞를 걸으며 계절의 여왕 5월의 날씨와 여유를 만끽했다.장길자 회장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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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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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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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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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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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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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청렴과 마라톤
지난해 여름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적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고, 두 달 전 처음으로 마라톤을 완주했다. 처음에는 1km도 계속 뛰지 못해 걷다 뛰다를 반복했지만 이제는 20~30km 정도 되는 거리는 “한번 뛰어서 가볼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로 마라톤에 푹 빠져있다. 서서히 달리는 거리를 늘려가고, 시간을 앞당기려고 했던 인내와 노력들을 ‘공무원이면 마땅치 지켜야 할 가치인 청렴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청렴과 마라톤은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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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육대회 종목별 참가 자격 통일 등 주문
도민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주 최대 스포츠제전인 도민체육대회의 운영사항을 평가하고 다음 대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최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를 개최하고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회에는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좌재봉 제주도 체육진흥과장, 김성빈 도교육청 장학관, 행정시 및 행정시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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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필 수교 75주년 기념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 참가
제주도는 현지 시각 15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2024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에 참가해 제주의 매력을 현지에 알리고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아모레퍼시픽,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참가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나눴다.세부 행사로는 미니 케이팝 버스킹 콘서트, 필리핀 전통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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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육 발전 유공자 19명 표창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4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창립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주체육 발전에 기여한 1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신진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주도체육회는 1951년 창립 이후 오늘까지 체육인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도위 선양과 함께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왔다”며 “스포츠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제주체육의 희망차고 든든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체육인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제주도체육회장 표창△전문체육 진흥부문=김보성 박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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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필리핀 세부 직항노선 개설되나…교류·협력 확대 약속
제주와 필리핀 세부를 잇는 직항노선이 개설될지 관심이 모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 양지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다. 필리핀 중앙 비사야스 지방의 상업적 허브로, 물류와 조선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다.제주도와 세부주는 섬이란 지리적 특성과 국가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세부적으로는 제주와 세부를 오가는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해 연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