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신의면 가락공원이 마침내 주민들의 ‘치유의 숲’으로 완연히 피어났다고 밝혔다.맨발황토길과 애기동백숲이 어우러진 이곳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삶의 깊은 활력과 위안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완공된 황토맨발길은 길이 100m, 폭 2.5m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천연 황토를 사용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 산책로로 꾸며졌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정자를 설치해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진 것이다.신의면 황토맨발길은 발바닥 가득 느껴지는 황토는 부드러운